남편인데요 술먹고 인사불성 되서 넘 슬픕니다..8
- 머털이ㅋ
- 등록일 2024-04-12 14:06
- 조회수 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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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등록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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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9단
저도 가끔 그래요... 1년에 1-2번씩 그러는거 같네요
횟수를 많이 줄였는데도 결과적으로 1-2번은 꼭 그래요 조절하는날은 잘 조절하는데 가끔씩 제어 선 밖으로 튀어나가버리니... 저도 어떻게 할지 모르곘네요 힘내세요 조심하는수밖에 없죠 이런일 터지고 다음날 와이프 보기 정말 민망합니다.
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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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1 *]
이게 술먹는 속도 문제 저도 1년에 한두번 맛이 갈때가 많았는데 결국 무조건 맥주로 극복을 했습니다 남들 전부 소주 먹거나 막걸리 양주 먹을때 저는 무조건 맥주 배불러도 맥주 이것도 이력이 생기면 배불러도 먹어집니다 누가 맥주를 왜 먹냐고 물으면 끝까지 살아 남기 위해서라고 말함 술을 끊을까 하다가 담배도 끊어 안그래도 소외감이 느껴지는데 술마져 끊으면 왕따 될까 두려웠음 패턴을 가만히 보니 남들 한잔마실때 저는 두잔 석잔 마시는걸 발견후 소주잔에 맥주를 부어서 마시거나 그냥 맥주만 먹거나 이게 도수 높은 술은 한순간 맛이가서 술 제어가 안되는데 약한술은 어느정도 제어가 가능함
누구 말처럼 능력이 안되는데 무슨,, 쪽팔리고 뭐고 무조건 맥주
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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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yana1
능력 없음 끊던가 알코올 센터 상담받아보시길
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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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
쪽팔려서 익명..
결혼 전 여자친구 혼자 사는데 술취해서 가서 자다가 침대에 토함 결혼 후 그저께 바지 내리고 소변 본다고 봣는데 바지에 다 묻었는데 그 상태로 쇼파서 자서 쇼파 지금 세탁 한다고 난리 + 잘자라고 덮어줬던 이불이랑 인형 배게 다 난리 부르스.
대략 5년에 1번꼴로 저도 사고 치네요 ㅡ,.ㅡ;
와이프는 별말 없네요. 잔소리 까진 아니고 등신아, 내가 사진 다 찍어놨다 뭐 이정도 ㅋㅋ ㅡㅡ; 제가 혼자 벌고, 와이프는 살림만 살아서 아무소리 안합니다. 술도 업무의 연장이라서요.
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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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안친게 다행일정도로.
제어가 안되는데..술은무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