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배째 rs 바이러스 증상 엄청 지독합니다 저희애도 검사는 안했지만 추측하길 그랬어오. 2~3주정도 지속되규 기침 가래 인후통 고열 엄청심해서 잠듀못잘도였으니.. 두아이 1달걸렸어요..

해열제가 열을내릴수 있을때 집에서 조치 하셔도 지금은 아닌것 같습니다 걱정스럽습니다..

@아가폴로 대신 응급상황발생시 바로 조취가능..집에선 불가능..차이가 있지요 

@노을별 열경기 한적 있는아이인가요??

열경기 나면 부모눈 뒤집힙니다

응급실 가세여 경기를 해도 응급실에서 해야 초기대응 잘해줍니다..

저희애도 40도까지 오른적 있는데 왜 미리 병원을 안가고 미련하게 재우다가 가서 조금있다 바로 경기 오더군요 ..

경기 후 해열제 링거 맞고 열은 잡혔는데 몇일간 열나고 눈에 초점이 흐려져서 사시 비슷하게 되길래 이거 어쩌나 했는데 다 나으니 4일쯤뒤 돌아왔어요..

제발 열은 빨리 잡아요 병원가세여

@노을별 애한테 돈아낀다고 응급실안가고 하지마세요. 후회할짓 하지마세요. 응급실 비싸죠...근데 그거없어도 살잖아요? 아이없이는 살수 있겠어요? 어이없이 하는거 없이 그냥와도 응급실가세요... 응급상황에서 대처가 되잖아요... 그거뿐이에요... 백번 아무일없이 지나가다가 한번 잘못걸리면 잘못되는게 애들이더라구요... 나중에 피눈물납니다.. 

이상 경험자였습니다.

@아가폴로 더 급한 응급환자가 있기 때문이에요. 정말 위험할때 가까이 의사와 장비가 있고 없고의 차이는 큽니다. 기다리더라도 병원 응급실에서 기다리는게 더 나아요

@뭐시가중헌디 중한디 말씀이 다 맞는 말이긴한데 글쓴분이 돈때문에 안간다는게 아닌데요..

@노을별 열이 내리지 않고 고열이 지속되면 어린 아이에게 위험합니다.

응급실 다녀오시는게 좋아 보여요.

@뭐시가중헌디 저기 돈얘기가 어딨나요

애기가 아픈데 돈때문에 안갈 부모가 어딨을까요..

지금 열난채로는 응급실 가는것 자체가 힘듭니다

PCR음성 확인서가 있거나 병원 내부 절차에 까라야하는데 그게 한세월입니다

열나는 애기 업고 병원서 몇시간 대기하는게 고역이라 정말 힘들었습니다

저희 아이도 그렇게해서 결국 입원했네요

@뭐시가중헌디 열나는건 가도 해주는게 없습니다.

(아산병원 소아응급실 다수 방문 경험)

@뭐시가중헌디 글쓴이는 돈때문에 안간다는게 아닌데 글은 제대로 보고 글좀 쓰시죠

졸지에 돈아끼는 매정한 부모 만들어버리네

그런데 그 수액이 큰 도움 됩니다.

열 심해지면 조치하기도 쉽고요.

@바리스터 

수액이 진짜 큽니다 별거아닌것같아도 효과가 빠르고 좋습니다

@후니후니가간다 수액 직접 맞아보세요.

수액 외에 딱히 없는게 아니라 수액 효과가 엄청나요.

응급실 8년채우고 나왔는데

수액맹신론은 자제좀요

애들 주사맞는거 자체가 트라우마에요

한번에 쉽게 놔지지도 않아요 특히 아픈애들은

애들은 소변검사 먼저하고 소변잘보는지 확인부터 해야합니다. 요로감염이 은근 많아요. 특히 여아.

발열 3일이내면 힘들게 혈액검사해도 염증수치 안나와요. 애들 아픈데 힘들게 하지마세요

@퐈일구려 저도 동감합니다 

저 역시응급실 현직인데 애들 열나는거 흔한일이기도 하구요, 고열이 지속되면 열성경련 하기도 하는데, 유아기엔 흔하게 발생하기도하고요.

수액이 당연히 차가우니 iv하면 체온을 내려주니 도움이 되겟지만

어차피 체온을 낮추는것일 뿐입니다.

미온수맛사지나 해열제로 체온 내리는것도 똑같이 열내리는 조치이고 

열 내리는거 외에 별다른 약물을 쓰거나 할게 없습니다.

애들 무조건적으로 혈관잡아서 수액주는게 능사가 아니에요 혈관 잘 잡히지도 않아서 주사 여러번 찔리며 정신적으로 고통당하는것도 애들한테는 힘든일입다

@퐈일구려 수액맹신론ㅋㅋㅋㅋ

단어가 재밌어서 덧글달고 갑니다

현직인데 열나도 쳐지지않고 잘 먹고 잘 놀면 괜찮아요

미온수마사지 계속 해 주시고 

해열제 시간 간격 맞춰 먹이세요

근데 애기가 쳐진다 싶으면 바로 가세요

소아응급실 있는 곳으로 가시면 그래도 주사는 좀 나을 거에요

@퐈일구려 뭐라고 씨부리는지 알고 하는건가

@퐈일구려 그니까 병원을 가라는 소리잖아요? 소변검사 집에서 할수 있는것도 아니고 해열제 주고 관리해도 차도가 없다는데 병원을 가냐마냐로 말하고 있는데 수액이야기는 좀 논외 아닌가요?

필요하면 의사가 처방하겠죠

위에분들은 처방 경험이 있어서 효과가 있었다 하는것이고

설마 효과 없는데 지금까지 수액 준거에요 그럼?

@후니후니가간다 

저도 현재 초3 아이 키우면서 아이 그런 증상 있을때 수액 맞고 안 맞고 차이가 굉장히 컸습니다.

리플 분위기 보면 아이 키우는 부모들은 수액 효과 확실히 있다고 하시고 현직이라고 하시는 분들은 수액 별 효과 없다고 하시고 ㅋ 혼란스럽네요

@뚠뚜니이 39도 넘으면 대부분 아이들은 처지지 않나요. 하물며 40도인데 쌩쌩 한 경우는...

38도 까진 그런경우 있지만요

네 병원에서도 하고 자가진단키트도 했어요

모든 사람한테 다 똑같은게 아니에요.

다른 계열이라는게 아니고,

아주 약간의 다른, 거의 같을 거 같은 약인데도 불구하고,

사람마다 듣는 정도가 다르다는 거에요. 

실제 저희 아이는 맥시부르펜 먹이면 100에 100 해열이 안되서,

결국, 

타이레놀과 이부브로펜만 먹이고 있습니다.

한번만 해본게 아니에요. 10번도 넘게 먹여 보았습니다.

가족 중에 의사도, 약사도 다 있습니다....

물론 경구용 시럽제의 구성 성분에 따른 흡수율 개인차 일 수도 있습니다만,

결과적으로는 이거저거 다 해서 잘 맞는 약을 찾아야 할 수 있다는 거죠.

멕시부펜과 이부브로펜을 병행 남용했다는게 아닙니다. 

완전히 다른 약이라고 말씀 드린 것도 아니고요.

약국에 맥시부펜밖에 없어서 맥시부펜을 샀던 적이 있는데,

그 병을 10번도 넘게 써 보았지만, (여러번의 감기)

해열이 전혀 안�怜諮�.

이부브로펜/타이레놀 을 쓸 경우에는 해열이 잘 되었습니다.

이부브로펜, 맥시부펜이 완전히 다른 약이라고 말씀 드린게 아니고,

메인 성분이 거의 비슷해 보여도, 아주 약간의 차이가 실제 수용하는 환자에 따라 반응이 다를 수 있다, 

저희 아이는 그렇더라.

는 내용이었습니다.

물론 경구용 시럽제의 구성 성분에 따른 흡수율 개인차 일 수도 있습니다.

@노빠 

네 그러니 다른것도 써봐야 한다 라고 한거죠.

결국 같은 이야기를 하시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