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휴직 11개월차 후기 복직을 두달앞두고...68
- 폼로로
- 등록일 2021-10-22 14:09
- 조회수 190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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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등록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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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폼로로
아잣
2021-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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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가보고있다
아들2 2년 완료했습니다 육아라고 뭐 별거 있겠어하고 시작하시면 지옥이 펼쳐집니다 애기는 그냥 크는게 아니고 같이있는 주양육자의 모든 모습을 복사하고있죠 표현만 못할뿐 아빠들힘내세요 글쓰자면 너무 길어져서 짧게 남깁니다
2021-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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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 *]
18개월 남아 아빠입니다. 이쯔음부터 자기주장 생기면서 육아 헬로 가던데,, 저는 지금 육단 하고 있는데,, 이제 곧 아가 얼집 데리러 갈 시간이네요..
일할때가 가장 편합니다,,,
육단이나 육휴 결정하시는 아빠분들 진짜 힘든결정 하신겁니다!!! 맘 단단히 먹고 글쓴분 말씀처럼 정신줄 단단히 붙잡고 부디 아가랑 행복한 육아 되시길 빕니다.
육아하시는 아빠분들 모두 화이팅!!
2021-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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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로로
저도 짜증을 많이 부리기시작해서 맞춰주느라 쉽지않네요ㅜㅜ 파이팅
2021-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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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애들이 조금 더 커서도 삶에 매여있는게 쉽지가 않은것같아요 ㅎㅎ 저는 이제 큰애가 8살인데도 아직도 매여있고.. 10년뒤까진 이러지않을까 싶어요. 초등은 포기했고 중학생되면 좀 주말에 아무생각 안하고 쉬고싶은게 목표인데 ㅎㅎ 될까싶네요
2021-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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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로로
와 벌써8살이면 다키우신거아닌가요ㅜㅜ 아직도 힘들다니 장기전이네요 오래길게봐야겠네요ㅜㅜ
2021-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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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와 저 육아휴직중이고 아직까지 애기 어린이집 못보내고 있는데 진짜 미쳐버릴거같습니다. 장모님딸은 꼴도보기싫구요.
2021-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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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ㅇㅇ저도 육아휴직 했다가 우울증 얻고 고생했어요. 후유증도 오래갔네요. 이제는 좀 괜찮아졌지만, 부부의 갈등이 남녀의 문제가 아니라 역할의 문제인 걸 깨달았어요.
2021-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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