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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이와차 매니저 입니다.
최근 카시트들의 기술발전과 함께 카시트 소재에 대한 다양한 마케팅이 소비자를 유혹하고 있습니다.
물론 좋은 소재로 단단하게 만들면 당연히 좋습니다.
그러나 이 광고들이 실제인가 판단하는 능력을 소비자 부모님들께서 키우셔야 합니다.
간단히 말해,
소재가 알루미늄이다, 강화플라스틱이다, 마그네슘이다, 강화 스틸이다, 카본이다.
말하는 하는 광고를 보실때, 소재가 어디에 적용되어있는지 찾아보시기를 바랍니다.
위 클렉 오버 제품의 정직한 광고입니다.
카시트 내부 프레임이 마그네슘 합금으로 되어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마그네슘합금은 밀도가 1.74로 알루미늄 합금의 2/3, 철의 1/4에 해당합니다.
적은 재료로 필요한 강도를 낼 수 있습니다.
결국 같은 부피와 무게 내에서 다른 타사 플라스틱 카시트보다 훨씬 더 높은 강성을 지니고 있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클렉 카시트가 무거운 이유입니다.
위 광고는 디오노 카시트의 스틸프레임을 사용했다고 하는 정직한 광고입니다.
디오노는 그냥 무식하게 스틸을 사용했습니다. 그래서 무겁습니다.
코어 프레임에 스틸을 사용하면서 사용만료기한이 10년 이상으로 길어졌습니다.
올인원 카시트이기에 플라스틱 프레임을 사용하면 변형이 쉽게 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국산 브랜드 포X사의 알루미늄 프레임을 설명하는 정직한 광고입니다.
알루미늄 등산용 가방을 만들던 기술 노하우로 카시트를 만들었습니다.
비록 외부 충격을 상쇄시킬 장치가 없는 휴대용 카시트이긴 합니다만,
휴대용 카시트인만큼 강성이 필요하기 때문에 선택한 소재라고 파악됩니다.
위 세가지 제품들의 광고는 프레임의 소재에 대한 내용을 광고로 담은 것이고,
이는 실제 카시트의 안전성과 내구성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그러나 최근에 일부 업체들이 카시트의 껍질만 카본 룩 수전사로 바꾸어 디자인적 업그레이드를 한 후
카본 소재를 사용했다며 광고를 하고 있습니다.
카 본 CARBON
카본은 탄소섬유로 매우 가볍고 단단한 강성을 지니고 있는 소재이지만 매우 고가입니다.
유아용 카시트의 특성상 카시트의 체결은 하단의 베이스가 담당하며,
어린이를 탑승시키고 보호하는 카시트 쉘은 내부 프레임과 외부 커버로 분리됩니다.
위 사진에 녹색 부분이 안전을 담당하는 부분이며,
빨간색으로 칠한 외부 커버는 디자인을 완성하고 마감하는 부분입니다.
이러한 소재가 카시트의 커다란 면적에 적용되려면 엄청난 가격이 들어갑니다. (얇은 자전거 프레임도 카본이면 백단위 넘어갑니다.)
실제 카본 소재로 카시트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이 껍질 색깔만 카본무늬를 수전사로 칠한 커버로 바꾸어
카본소재로 만들어 안전성을 강화했다고 광고하는 것은 명백한 소비자 기만입니다.
이러한 광고들을 공정거래위원회에서 미리알고 걸러주지 못하기 때문에, 즉시 민원하여야 합니다.
껍질만 흉내낸 카시트와, 실제 프레임 소재를 차별화한 카시트의 안전성/내구성 차이는 분명히 존재하며,
아쉽게도 이를 판별하는 능력은 소비자 부모님들이 직접 기르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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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모차 호환때문에 페x라 c0플러스 샀는데 아이와차님 글 볼때마다 기변해야하나 심각하게 고민중입니다 좋은정보감사합니다
대부분 별 것 없는 중국개발 제품으로 천만 바꿔 들여온 것들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안전하다고는 하는데 KC인증 말고는 아무것도 증명할 자료가 없습니다.
감안하고 분별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