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6월 가량은 코로나 창궐때라 

혼자 산속 시골가서 아이셋과 은둔생활 하다시피 살았습니다.

시간 많아 지루 할 줄 알았는데...

기상-세수(아이들)-아침식사.설겆이-청소.빨래-점심-아이들과놀이-저녁식사-씻기고잘준비-마치면 저녁9~10시

정말 위에 루틴대로 1년넘게 지내니 우울증 오더라구요.

네... 정말 체력좋고 부지런하신분 아니면 아이돌보며

다른일하시기 쉽지 않습니다.

한가지 제안 드리면, 

하시고자 하는일 마무리때까지는

어린이집에 아이를 일찍 맡기시고 늦게 하원시키는겁니다.

아이와 같이 시간보내고자 육아휴직 쓰신거겠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이러지 않으면 본이 시간이 안나실겁니다.

아무쪼록 열심히 사시는모습 응원합니다!!

육아휴직하고 애 어린이집 보낸다음 누우면 시간 그냥 가요

뭔가 하겠다는 의지가 확고하지 않으면 눕게 됩니다. (휴직이니까요) 모쪼록 맘 단단히 잡으세요

열심히 하시려는 모습 저도 응원 합니다.

저도 윗분말씀에 동의.. 생각보다 개인시간 잘 안납니다.. 저도 처음 육아휴직 쓸때는 저 개인을 위한 계획을 많이 세웠었는데 집안일하고 아이와 보내다보면 개인시간이 생각? 보다 잘 안납니다. 어린이집 보낸다고 끝이 아니라 기본적인 집안일, 아이 하원하면 먹을 간식, 저녁 준비, 목욕 시키기 등등 아내분과 분담하더라도 전적으로 아내가 많이 도와주지 않는 이상 시간이 잘 안나더라구요. 그리고 제 개인시간을 쫓다보면 어느덧 아이에게 짜증을 내고 있는 제 모습이 보이더라구요. 아이를 위해서 한 육아휴직인데 이게 맞나 싶어서 최대한 제 개인시간을 줄이고 아이에게 많이 맞춰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내분한테도 잘해주시구요. 반대 입장이 되어보니 그동안 아내가 집에서 애키우는게 쉬운일이 아니었구나 바로 알게되더라구요. 인생터닝포인트로 시간 배분 잘하셔서 육아와 원하시는일 꼭 이루시길 바랍니다!

저도 와이프 3월부터 취직, 딸램 3월부터 어린이집 이라서

3월부터 두달만 육휴쓰기로 했네요

저도 85고요 22년 4월 부터 12월까지 육휴..와이프랑 같이 한달살이등 많이 했어요. 부지런만하다면 6시 수영 8시반 어린이집 등원(첫째 둘째)9시 테니스 12시 둘째 하원 이런패턴으로 햇는데 할만하고 사람 나름입니다.

앞으로 2년후 초딩입학시 또 쓸예정 자기계발안해도 되서.. 소소하게 영어 회화하면서 유학 예정입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노인통합관리지도사? 이런 민간 자격증은 하지마세요. 돈, 시간 낭비입니다. 사회복지사 취득 예정이시면 취득 후에 요양보호사 자격증 준비하시면 이론, 실습 일부 면제 해줘서 취득하는데 어렵지 않아요.

김사합니다!

육아휴직 사용했습니다.

그러다가 다시 좋아져서 출근 하긴 했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