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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줄 요약>
- 아이의 행동에 대해 일일히 대처하거나 답(반응)을 주지마라
- 기본 틀을 제공해라(훈육, 부모 스스로의 행복함, 자연스러운 언어발달 위한 적절한 노출, 인간관계 롤모델이 되어주라)
- 전통적인 육아방식(큰 규칙만 제시하고 대부분 자유롭게 두는 방식)에서 나쁜 것만 개선하라(인간적인 배려 정도를 추가해주어라)
- 잘 울거나 떼쓰는 아이에게는 좌절에 대한 내성을 기르도록 해주어라.(울음 자체가 안나도록 미리 이것저것 해주지 마라)
초등2, 7세. 남아2 아이 아빠인데요.
지금껏 수많은 책들과 수많은 전문가들의 유튜브(여기 인용한 채널도 그중 하나)를 봐왔지만, 이 분처럼 근본적인 얘기는 처음입니다.
저기서 말한 힘든 육아 하는 아빠가 저인데요.
특히 우는 둘째 때문에 너무 힘들고 지금은 좀 나아졌지만, 우는 소리만 들려도 저나 와이프가 아직도 벌벌(?) 떠는데
애초에 저렇게 키워봤으면 정말 쉬웠을까...
쉽긴 했지만 나중에 성인이 되기 전까지 좀 투박한 매너를 가지지 않을까 걱정도 되네요.
실제로 세쌍둥이 엄마 옆에서 보니 애들은 참 자유로운 것 같지만,
(어른의 시선에서 보니) 주변 친구들한테 너무 자유롭게 막대하는 느낌이 있던데..
그런건 그냥 놔두도록 거칠게 자라도 두어야 하는건지 잠시 생각하게 되네요.
좋은 내용입니다.
육아는 항상 힘든데
참고 해 볼 내용이 많네요.
근데 셋째 엄마 이야기가 나와서 드리는 말씀인데
방임과 자유는 다른거죠.
자유는 타인에게 피해가 안가는 선으로 정해놔야죠.
그 피해라는게 10대 후반부터 사회생활하면서 금방 고칠 수 있는 부분이라면, 그 전(10대중반)까지는 소소한 실수들 아닐까요? ^^
22개월 아이 키우는데 평소에 안하던 위험한 행동이나 통제가 안되는 고집을 부릴땐, 좀 단호하게 대처하고 있어요. 의도적으로 좀 울리면서 고집피우는 행동에 반응하지 않기 + 고집피워도 안되는게 있다는걸 인지시키도록 하고 있어요. 몇번 진이 빠지고 나면 자기가 하면 안되는 행동이구나 깨닫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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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브레로
좋은 내용입니다.
육아는 항상 힘든데
참고 해 볼 내용이 많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