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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한 아내가 자꾸 목욕탕에 가고 싶어 합니다.85

  • 운영쟈
  • 등록일 2021-06-25 10:41
  • 조회수 30698
출산 예정일이 3개월 정도 남은 아내가 목욕탕에 가고 싶어합니다.

 

아내는 원래 정기 목욕인이었습니다. 마법에 걸린 날 외에는 일주일에 한 번씩 꼬박꼬박 목욕탕에 출석했습니다.

 

임신을 하고 안정기 전에는 목욕을 하면 안된다고 해서 그 때부터 지금까지 계속 못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제가 계속 말려서 못 가긴 했는데 너무 가고 싶어하네요.

 

사실 1년에 2~3번 갈까 말까 한 저로서는 되게 이해가 안 되는데요.


아내에게 제가 "아무리 정기목욕인이었다고 해도 웬만한 임산부들은 지금 시기에 목욕 잘 안 할 거 같긴 해."라고 말했는데 인터넷 뒤져봐도 근거가 잘 나오진 않네요.

 

다른 분들, 특히 임신이나 출산을 경험해보신 여자분들 생각이 어떠신지 궁금합니다.

 

 

 

 

요약 질문: 임산부가 코로나 시기에 목욕탕에 가는 게 맞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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깍쟁이소희 / 거 3달만 참지 그걸 못참나 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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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까즈아
뜨거운 물에 들어가면 아이한테 안좋을거 같은데..
2021-06-2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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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멜랑꼴리

절대안됨

2021-06-2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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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비회원 *]
아니요 . 이 시국엔 안가야죠
2021-06-2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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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뽐뿌눈팅이

산부인과 쪽에 문의하심이 빠를것 같네요

2021-06-2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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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25 luvapple

절대로 안됩니다. 근데 코로나가 아니더라도 무좀, 사마귀등 각종 전염성 피부병등 생각하면 가급적 안가는게 상책일듯 합니다

2021-06-2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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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비회원이다
.
2022-07-29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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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luvapple

 

 사마귀는 인유두종바이러스(HPV)이고 무좀은 곰팡이성 질환입니다 둘다 전염성이 강합니다. 전염성 관련은 네이버등에 의학정보 검색하셔도 쉽게 나옵니다

2021-07-0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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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비회원 *]

임신하면 탕에 들어가지말라는데

2021-06-2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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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5 크랑비
 뜨거운 물 말고 따뜻한 물은 15분 내외는 괜찮다고 하구요, 당연히 대중탕은 위험해서 저는 온천이 있는 지역이라 방에 가족탕 딸려있는 모텔가서 한 10분 들어갔다가 나와서 좀 쉬고 와이프 들어가고 싶을때 마다 탕에 몸 담구는 식으로 하루 있었습니다.

 물론 가기전에 산부인과에서 상담 했구요. 사람마다 몸상캐가 다를테니 산부인과 가실때 확인해보시죠 ㅎ

2021-06-2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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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눈뜨고자자

저도 모텔을 이용했어요

가서 청소한번하고 때도 밀어주고 그렇게 하시는것이 좋을것 같네요

2021-06-2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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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2 InspecterGadget
집에 탕 없으신가요?

그럼 가족탕은 어떠신지?

2021-06-2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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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1 [* 비회원 *]
뜨끈한 탕 안에 들어가고 싶으신 거 같은데 안돼요. 임신 땐 안그래도 질염 걸리기 쉬운데...예민한 시기라 더더욱 안돼요. 산부인과에 물어보면 의사가 더 말려주실 거예요. 스트레스 받느니 가는 게 낫다 이런 얘기도 있지만

나중에 고생하다가 아이고 그때 내가 왜 갔을까 후회하는 스트레스가 더 클 수도 있어요.

2021-06-2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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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옛날방앗간

부인분께서 정말가고 싶으신가보내요


2021-06-2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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