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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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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라꼬오
맞습니다. 저희도 첫째때는 장모님께서 2년 넘게 같이 살면서 봐주셨는데
엄마에 대한 애착도 심하고, 장모님도 힘들어 하시는 모습 보니 이건 아니다 싶어서 와이프도 20년가까이 다니던 회사 그만두고 전업으로 갈아탔습니다.
지금은 둘째까지 보느라 와이프가 우울증 걸릴 만큼 힘들지만 장모님도 이제 사회생활 하시고 하니, 차라리 이게 낫겠다 싶더군요
지금은 힘들지만, 부모가 양육함으로서 이점이 차후에 나타날꺼라 봅니다.
2023-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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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parara
뭘 하나 얻으려면 뭔가를 포기해야한다는게 참 안타깝긴 해요 기왕이면 엄마도 일하며 아이도 케어할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라지만 쉽지 않은것 같습니다 저도 지금은 힘들지만 차후에 이점이 나타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힘들지만 직접 키우는 즐거움이 큰것도 있네요 힘든 시기도 지나보면 소중했던 시간과 기억으로 남겠죠 와이프분도 힘내시길!
2023-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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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건이 되면 그게 제일 이상적이죠. 저는 제가 직접 양육했어요. 뭐 양가 어머님들 일하셔서 봐줄 상황도 아니셨고, 출산 후 3개월만 쉬고 복직하려고 하니 그 작은 아기 어린이집에 떼어놓고 일할 자신이 없어 눈물만 나와서 다들 그냥 애 보라고 말려서 결국 일 그만두고 그때부터 주부가 되었죠. 후회는 안 해요. 최선을 다했고 정서적으로 건강한 중2 아들, 초4 딸 보면 좋아요. 둘 다 이제 사춘기에 접어 들어서 새로운 숙제를 하는 중이긴 하지만.... 대신 외벌이를 해야하는 남편 어깨가 무겁겠죠. 요즘엔 저도 뭐라도 다시 배워서 일을 나갈까 생각 중이긴 해요. 남편은 괜찮다고 현재에 만족한다고 하는데 저는 뭔가 하고 싶거든요. 애들도 이제 손 거의 안 가기도 하고 ㅎㅎ
2023-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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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k_a
부모가 키우는게 베스트인걸 모르는 사람이 있겠어요... 다만 그러지 못하는 사정들이 많죠...
2023-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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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답답하더라구요
부모가 직접 키울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줘야하는데
개인적으로 단시간 근무가 활성화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단시간 근무자를 채용 하는 회사에도 지원을 해준다던지
아이가 기관가 있는 동안만 일을 하고 싶어도 그런일들은 하늘의 별따기죠
결국 부모와 아이 갈아가며 풀타임 버텨가며 일하던지 남의 손 맡기던지 경력단절돼서 손가락 빨고 살던지 이 셋밖에 선택권이 없으니 답답할 노릇이더라구요
사무직 단시간 일자리는 진짜 볼래야 볼수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