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그런경우 일단 얼집등 외부적인 문제가 아니라면

부모가 문제죠

보고배운겁니다

될때까지 잘타이르고 주양육자와 보조양육자의 행동부터 점검해보시죠 참고 천천히 될때까지 학습시켜야죠

엉덩이도 때렸구요.

케바케라서 아이마다 성향이 달라서 정답은 없지만... 저는 아닌거 아니라고 오냐오냐 안해줬습니다.

아이엄마가 손은 대지 말라고 해서 때리는건 안하지만요. 요즘도 혼낼때는 아주 엄하게 합니다.

맨날 그러는게 아니라 어느 선을 넘었을때...

알아들을 나이면 인내심을 가지고 조목조목 매번 설명을 해주세요.

아이의 수준에 맞게 설명하는 게 쉽진 않은데 반복해서 설명하고 이해시키면 그래도 알아 듣습니다.

1. 채찍 말고 당근. 말을 안들으면 혼내는게 아니고, 말을 잘들으면 칭찬을 해주세요. 안듣는게 기본값이라 생각해보셔요.

2. 시간을 더 주세요. 부모 입장에서 지금 준비하면 30분 뒤에 밥 먹고 30분 뒤에 설거지해야, 잘 준비하고 다음일정 진행하는 계획 때문에 서두르는 경우가 많아요. 그런 일과 또는 시간 기준을 아이에 맞춰 바꿔보세요.

저녁을 꼭 그때 먹어야 하나요? 애 배고플때 차려 먹어보세요. 옷을 꼭 그때 입어야 되나요? 미리미리 입으라고 해보세요.

어른들은 약속 1시간전 준비하면 딱딱딱 나갈 준비가 되지만 그건 어른(부모) 기준이에요. 12시에 나가야되면 9시부터 옷 꺼내주고 같이 놀면서 30분 놀다가 바지 하나 입고, 30분 놀다가 양말하나 신고 30분 놀다가 윗옷 하나 입고 해보세요

쉽지 않아요, 근데 내가 지금 아이에게 바라는건 아이가 나에게 맞추길 바라는거에요. 내가 아이 수준이 되어 보셔요

몰라서 그럴겁니다 잘 알려줘야 하는 시기고요

계속 얘기해주세요

화내거나 난폭한 행동 나올때 원하는걸 해주시면 안되구요

그런 행동 나올때는 무시로 일관 해보세요

"내가 엄마랄 때리고 화를 냈더니 장난감이생겼네?"

이런 느낌 받으면 안되는거예요 

위에 댓글처럼 기질이라는게 부모로부터 오는것도 있어서 

내가 어렸을때 이랬구나 하면서 잘 버텨내시면 됩니다

아이의 타고난 기질, 부모의 기질에따라 육아에 정답은 없기때문에 계속 여러가지 시도해보셔야 합니다 

다른집 아이에게 통했는데 우리집 아이에게는 역효과 일 수도 있고요 계속 여러가지 방법 찾고 시도해보셔야 해요 

훈육은 두가지 원칙만 지키세요

1 아이가 아무리 울고 때리고해도 안되는것은 절대 안된다

2 1번을 반드시 지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