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가 잘되는 집의 특징 ㅋㅋ63

맞아요. 가진채로 태어난사람보다 노력도더해야하고 힘들겁니다. 그래도 바꿀수 없는건아니죠

오래 근무했습니다.

낙후된 곳에서 근무하면서,,, 아이들에게 위와 같은 생각에 아이들 뒤에서 열심히 응원하고 격려했습니다.

그런데... 한참 지나 알음 알음으로 사는 모습을 알게 되면 대부분이 부모처럼 살아가는 모습에 너무도 안타까웠습니다.

본인의 피나는 노력이 있는 사람만이 발전할 수 있습니다.

본인이 깨달은 시점에 죽을만큼 노력해야 가능합니다

@처음처럼11 그래서 더더욱 교육의 역할이 중요하다 봅니다. 조금이나마 더 건강하게 살수있게 영향을 줄수있는곳이니까요. 중/고등과정까지 사실 가족들보다 학교에서 선생님, 친구들과 지내는 시간이 비슷하거나 더 많을테니까요.

@씨버머글놈 공감합니다.

저희 집 못살아 학창시절 놀이동산도, 1박2일 여행도 메이커 신발도 한번도 가보거나 가지지못하고 살았습니다.

옷은 매번 친척꺼 물려받았고 외식은 일년에 한번하면 많이하는거고 학원도 어릴때 태권도학원다닌거 빼곤 간적없어요

그럼에도 현실의 벽이 높다고 포기하지않고 노력했습니다

여건이 안좋으니 남들보다 쉽진않거 힘들었어요 근데 안되진 않더라구요  노력하는자에게 기회는 옵니다.

현재는 크게 부자는 아니지만 적어도 내가 하기싫은건 안해도되는 경제적 상황과

내 아이들에게는 하고싶은거 해줄수있는 재력 갖추었습니다.

내 스스로의 노력으로 나와 집안의 운명을 바꾸었다 생각하니 스스로에게 당당하고 기분이 좋습니다.

@씨버머글놈 노력으로 다 가능한 거면 세상 살기 쉽죠 ㅋㅋㅋㅋㅋ 갈아넣기만 하면 되는데

@영양제 

노력으로 반드시 올라갈 수 있어요 ㅋㅋ

그런데 다 그 기준을 꼭대기로 삼으니 경험과 결과에 불일치가 생기는거죠

노력하면 반드시 지금보단 나아집니다.

근데 그냥 노력하기 싫으니까 안할 구실 찾는거에요 ㅋㅋ

내가 이 망할놈의 세상 때문에 노력 안한다!

얼마나 편하고 좋습니까? ㅎㅎ

@처음처럼11 

님이 그마저도 노력 안하셨으면 그 아이들은 지금보다도 더 바닥이었을꺼에요.

기준을 어디에 두냐의 문제입니다.

열정 때문에 기대가 너무 크셨던것 같아요.

@영양제 노력하는 사람이 다 성공하는건 아닌데, 성공하는 사람은 다 노력하죠.

만약 내 목표(성공)가 

부산에서 출발해서 서울에 도착하는거라면

가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금수저면 비행기타고 편하게 갈거고,

미국에 들러 놀다가 갈 수도 있죠.

그들은 이미 당연하게 누릴겁니다.

흙수저면 걸어가겠죠. 

어쩌면 신발부터 사야할지도.

걸어가면서 가면서 

더 효율적인 이동수단, 지름길을 선택하려고 

노력해야죠. 

어떻게하면 서울에 더 빨리갈수있을까? 

저사람은 자전거타고 가네?

저사람은 바이크 타고? 

저사람은 자동차 타고?

이사람은 저쪽길로 가고

저사람은 저쪽길로 가네?

금수저들은 비행기를 어떻게 탈 수잇지?

정답은 없습니다.

현재 내가 가진걸로 

가장 효율적으로 가는 방법이 무엇인지를

항상 고민하고 목표에 가기 위해 노력하다보면

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부자는 1일 만에 가더라도

흙수저는 평생을 가야 

겨우 도착하는 한이 있더라두요.

근데  노력자체를 안하면 

그낭 계속 거기에 있는거죠.

일단 노력은 기본값인겁니다. 

@씨버머글놈 윗사람도 그래서 자기대에서 끊어냈잖아요 비난은 하면 안됩니다 현실이 그래요

@처음처럼11 동의합니다. 제일 안타까운건 아버지의 모습이 학생에게 그대로 남을까봐 편애수준으로 응원하고 몰래 돕기도 하지만 결국엔 가정에서의 케어가 없으면 도로묵이더군요.

@씨버머글놈 과거 부모님 세대가 진짜 일만 하고 본인들 즐기는 생활 없이 자식들을 위해 엄청 노력했지만 많은 부모님들이 가난, 불행 끊어내지 못 했죠. 

그걸 보고 자란 자식들이 지금의 상황에 과거보다 더 답이 없으니 결혼도 다 포기하고 있죠...

빌게이츠라면.. 불행의 의미로 말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저같은 패배주의 같은 사람만 빼놓고, 낙천적인 사람들 위주로 결혼시키고, 자식도 듬뿍듬뿍 낳게 하면 출산문제는 해결될듯요.

@개마을금고 

맞습니다

슬프지만 패배주의에 쩌든 사람은 도태되야하는게 맞아요.

어차피 배울 마음도 바꿀 마음도 없으니

백해무익합니다.

@파란물컵  근데 왜 우리나라는 패배자만 있어요?  왜 출산률이 낮은거죠? 긍정주의 낙관론자가 많으면 출산률도 높을텐데..

@개마을금고 그러게요 패배자들이 많아서 나라 망치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