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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076&aid=0003623490
8월 14일 NC 데뷔전(창원 LG 트윈스전)에서 흔들렸던 문경찬은 이후 6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하고 있다. 원종현 앞에서 8회를 책임지고 있다. 박정수는 이적 후 4경기에 나와 무실점 행진 중이다. 선발이 일찍 무너진 상황에서 2이닝 이상을 버텨줬다.
경찬이도 정수도 잘하고 있네요. 기아팬들은 문경찬이 흔들렸어도 어느정도 믿음이 있었죠.
작년에 해준게 있고, 경험치 먹은 것도 있고 나이도 아직 젊은 편이니깐요.
기아는 트레이드 후 박준표까지 부상으로 빠지면서 불펜 털리는 중인데ㅠㅠ
도대체 누가 불펜 많다고 했는지, 기아가 무슨 투수왕국도 아니고 몇년째 불펜 없어서 고생하다가
서재응이 코치 하면서 그나마 지금 자원을 겨우 만든건데요.
조계현 지가 수코할때 투수 한명도 못키웠으면서 이런식으로 트레이드나 하고 ㅠㅠ
박준표 전상현도 올해 불펜 필승조 풀타임 첫시즌인데
작년 마무리 경험치 먹은 문경찬도 작년에 잘하고 올해 흔들렸는데
박준표 전상현도 내년에 흔들리지 말란 법도 없구요.
지금 박준표처럼 부상 당할 수 도 있는건데,
그럴때 중심 잡아줘야 할 문경찬을 이런 식으로...ㅠㅠ
진짜 아쉽네요. 이미 트레이드 당시 글 썼지만, 아쉬움에 한 번 더 쓰게 되네요.
기아로 온 장현식이도 문경찬 박경수 활약보면서 분발하면 좋겠네요.
그리고 결과야 어쨋든 간에 조계현 단장 아웃을 외칩니다.
외국인 감독 왔다고 아주 지멋대로요.
코치 인선 때도 기존 코치들한테 통보도 제대로 안해주고 그때부터 알아봤는데 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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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표, 전상현 부상이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