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동주가 기아였다면..18
- 정우근
- 등록일 2024-04-24 07:19
- 조회수 5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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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등록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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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끄네이년칠푼이자
롤모델을 류현진이아니라 안우진을 보고 키웠어야죠. 100구넘어도 스테미너 안딸리는 완급조절로 아주 긴이닝 먹어주는건 류현진같이 비큐좋은선수나 하는거죠.
기조가 잘못됨
그리고 문동주는150넘는거고딩때도 공략당했어요. 받쳐줄 변화구가 구종가치가 낮아서 제구도 별로안좋을때가 많고요.
한화보단 키움갔으면 어땠을까싶기도...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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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둥잌
저도 비슷한 생각을 했었죠
그런데 어느 야구 프로그램에서
4명의 전문가가 김도영 문동주 중에 누구 택할래? 했는데 모두 김도영 뽑더라고요
문동주 처럼 파이어볼러는 계속 나오고 있고 선발 나오면 한 시즌 30경기 정도 나오는데
김도영은 100경기 이상 나오니 더 활용 가치가 높다고요 그리고 김도영 같은 타자는 거의 없다고 하네요
이 말 듣고 김도영을 더 응원하기로 했습니다
/Vollago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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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rarhs
다른 이야기 이긴 한데. 저는 한화 얘기하면 김서현 망가진게 참 안타깝더라구요.
한화가 문제인건지.. 김서현이 기아에 왔으면 어땠을지.. 혼자 상상해보곤 했었거든요..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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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루미루미루루
이제 3년차인걸 가만해서 봐야 하는거죠... 또 한화는 투수가 기아는 야수가 필요했기에 각자 맞는부분은 잘 들어간거 같구요 문동주의 문제가 구단이 문제라기 보다 아직 신인이라 정확한 기준, 투구 발란스등등을 못찾은거 같아요 그리고 류현진도 한화온 마당에 기아보단 한화가... 더 좋을거 같네요... 반대로 김도영도 기아가서 기아 빵빵한 야수진들에게 잘 배워서 커 나갈수 있는거구요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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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잉게임
둘중 한명이 2차 1라로 왔다한다면 현재 불펜 최강 최지민도 없지 않았을까요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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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스~
별 신박한소릴 다보네요 참..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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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zszsz
다 결과론입니다. 리그 MVP급 잠재력의 우완 파이어볼러의 가치가 그때당시엔 저는 더 높다고 봅니다. 김도영의 천정이 그때도 더 높다고 보긴 어려웠을거에요. (당장 올해 4월 한달만으로 이런 이야기를 하는것도 사실 성급합니다)
보통 육성이라는 측면에서 투수육성이 타자육성보다 조금 더 어렵긴합니다. 그래서 MLB에서도 리빌딩을 할 때
야수는 자체생산하는 방향으로 하고 투수는 FA와 트레이드로 영입하죠.
투수는 육성이 힘들기 때문에... 그리고 애초에 타자는 10번중 7번은 못쳐도 되지만 투수는 그 반대로 10타자 중 3번만 맞아도 퍼포먼스가 안좋은 투수이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제구가 안되면 볼넷출루도 있으니 정말 어렵죠.
그리고 기아는 투수육성을 그닥 잘하는 팀은 아니었습니다. 최근 몇년 계투가 잘 큰 사례가 있어서 그렇지 국내선발 아직 이의리나 김기훈이 자리를 잡았다고 보긴 어렵죠. 이의리는 여전히 1이닝 1볼넷을 주는 투수인데 이런선수는 못씁니다. 그냥 기대치로 쓰는거지.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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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장사
한시즌도 문동주가 김도영 보다 잘한 시즌이 없어요 160찍고 국대활약으로 기대치가 오른거지 김도영보다 잘한 시즌이 없죠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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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동주랑 김도영이 같은 1라운드니 문동주 왔음 김도영이 안 왔겠죠
당사 22년도에 기아가 문동주 안 뽑고 김도영을 뽑았으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