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SSG랜더스 제공 |
프로야구 한화가 새 외인 투수를 영입했다.
한화는 19일 베네수엘라 출신 좌완투수 리카르도 산체스와 연봉 40만 달러에 계약했다.
1997년생 만 26세의 젊은 좌완투수인 산체스는 2020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 3경기 5⅓이닝에 평균자책점 6.75를 기록했다.
마이너리그 통산 140경기 중 133경기에 선발 등판해 32승 52패 평균자책점 4.61을 기록했다.
640⅓이닝 동안 581개의 탈삼진을 기록한 바 있다.
140㎞ 후반의 직구(최대 151㎞)와 비슷한 구속의 투심 외에 커브,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구사하는 산체스가 특유의 공격적인 투구 패턴을 통해 안정적 이닝 소화가 가능할 것으로 구단은 기대하고 있다.
산체스는 행정적 수속을 마치는 대로 4월 내 입국해 팀에 합류할 계획이다.
이혜진 기자 hjlee@sportsworldi.com
사진=한화이글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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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만달러면 뭐 비싸지도않고
젊으니 어디 고장 안나고 자리만 지켜줘도 스미스보다 나을듯
아메리카 넘버원하고 런한새끼 잊어야죠
스미스 욕하고 떠나는거보니 결정 잘했다는 생각도 드네요 일본도 한국도 호구로 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