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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 번복한 홍원기 감독 "한현희·안우진 곧 복귀한다" 5
분류: 일반
이름: 뽐뿌뉴스


등록일: 2021-09-16 17:00
조회수: 221 / 추천수: 0





키움 홍원기 감독이 5일 2021신한은행SOL KBO리그 SSG랜더스와 키움히어로즈의 경기 7회말과 8회말 대량득점으로 역전승한 후 그라운드를 나서고 있다.
2021.09.05. 고척 | 강영조기자 kanjo@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 고척=최민우 기자] 키움 홍원기 감독이 기존 입장을 철회하고, 한현희, 안우진이 복귀할 거라 선언하며 파장을 예고했다.
홍 감독은 16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한화 전에 앞서 어두운 표정으로 인터뷰실에 들어왔다.
평소대로 라인업을 소개한 뒤, 그는 “질문을 받기 전 말씀드릴 사안이 있다”며 입을 열었다.
이어 “한현희와 안우진이 징계 후 선수단에 합류할 계획이다.
앞서 이들의 진실한 반성이 있어도 올 시즌 내 구상에 없다고 했었는데, 입장을 번복하게 돼 죄송하다”고 말했다.

지난 7월 5일 한현희와 안우진은 원정 숙소를 무단으로 이탈해, 서울의 한 호텔에서 지인들과 음주 파티를 벌이는 등 물의를 일으켰다.
KBO는 이들의 책임이 엄중하다 판단했고 36경기 출장 정지와 제재금 500만원을 부과했다.
키움 구단 역시 한현희에게는 외부인과 만남을 주도한 책임을 물어 15경기 출장 정지와 1000만원의 벌금 징계를 내렸다.
안우진은 사건에 동조했으나 선배 권유에 의한 점 등을 참작해 500만원 벌금을 부과했다.

당시 홍 감독도 한현희와 안우진에게 실망감을 표출하며 “올시즌 내 구상에 없는 선수”라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징계가 끝나가는 시점이 다가오자, 말을 바꿨다.
홍 감독은 “순위 싸움을 벌이고 있고, 선수들과 코칭스태프, 구단 직원들 모두가 자신의 역할을 충실히 하는 모습을 바라보며 생각이 바뀌었다.
히어로즈는 감독을 위한 조직이 아니다.
이들을 바라보면서 선수들 합류를 불허하는 건 이기적인 생각이라는 판단을 했다.
감독이란 자리의 엄중한 무게감을 느끼고 있다.
반성하고 꾸지람도 겸허히 받겠다.
언행에 주의하겠다”며 고개를 숙였다.

홍 감독이 입장을 번복한 건 결국 1승이라도 더 챙기기 위해서다.
홍 감독이 100% 자신의 결정이라고 한 만큼, 승리 때문에 야구판을 어지럽힌 선수를 기용하는 책임도 동시에 져야할 것이다.

두 선수의 합류 시점은 미정이다.
이들은 개인 훈련을 진행하며 컨디션을 유지해온 상태다.
안우진은 16일 강화에서 열린 SSG와 연습경기에서 등판해 4이닝동안 44구를 던졌고 1볼넷 4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패스트볼 최고 구속은 157㎞가 찍혔다.
안우진은 22일 징계가 종료되고, 이튿날부터 1군 등록이 가능하다.

miru042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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