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잔망루피를 잔류 시켜라’ 이벤트에서 1등으로 선정된 이재원씨 사연. 제공 | LG 트윈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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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윤세호기자] LG 트윈스가 오는 14일과 15일 KIA 타이거즈와의 주말 홈경기에 앞서 승리 기원 시구를 진행한다.
14일에는 ‘잔망루피를 잔류 시켜라’ 이벤트의 1등 수상자인 이재원씨가 시구자로 나선다.
LG는 2022시즌을 앞두고 FA가 된 마스코트 잔망루피의 잔류를 위해 잔망루피와의 추억이 서려 있는 팬들의 사연과 사진을 받는‘잔망루피를 잔류 시켜라‘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벤트에서 1등으로 선정된 이재원씨에게는 시구 기회를 포함하여 선수 친필 사인볼과 상장이 주어진다.
15일에는 스승의 날을 맞아 홍창기 선수의 모교인 안산공업고등학교 이공열 교장이 시구를 하며, 홍창기 선수의 담임이었던 배상훈 교사가 시타자로 나선다.
 | | ‘잔망루피를 잔류 시켜라’ 이벤트에서 1등으로 선정된 이재원씨 사연. 제공 | LG 트윈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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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와 안산공업고등학교는 지난해 LG ‘캡틴’ 오지환이 야구부 선수들을 찾아가 재능기부 및 3000만원 상당의 야구용품을 기부하는 등 특별한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bng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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