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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보기엔 좁은 땅덩이에 야구 구단이 너무 많아서 어중이 떠중이 프로 실력도 안되는 선수가 많은게 제일 큰것이라 보구요.
한화팀 자체가 하위권 팀이다보니 아무리 돈을 질러도 FA선수들 안오고 한화 자체를 일단 거르는것도 한몫한다 봅니다.
그러다보니 실력은 하향 평준화되고 패배의식에 쩔어서 그냥 대충해도 한화팬들은 8회만 되면 최강한화 외쳐주니 거기에 안주하는 선수들도 한몫
어쩌다 한번 역전해서 이기거나 연패끊고 인터뷰하면서 눈물 짜내는 선수들보면서 앞으로는 더 나아지겠지 하면서 응원하는 한화팬들...
한두점 뒤진상황에서 9회말 역전주자 나갔을때 두손모아 기도해봤자 떨공으로 삼진당하거나 에러로 아웃당했을때
환하게 웃으며 퇴근준비하는 상대편 보며 속터지고...
에효 뭐 바뀌는게 없습니다.
한용덕 + 호잉 효과로 몇년전 3위한게 신기할따름이네요.
제가 보기엔 한화가 조금이라도 나아지려면 용병 보유인원수 3배 용병 출전인원수를 지금보다 두배이상으로 한경기 출전 4명정도로 늘리는게
야구 상향 평준화 + 겸사 겸사 한화야구도 상향 의 지름길이 아닌가 싶네요.
이상 넋두리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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