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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 루키 정철원이 '캡틴' 손흥민으로 변신

중견수부터 포수+2타점 3루타 종횡무진... 'SON 변신' 정철원 MVP 수상 [현장]
손흥민 마스크를 쓰고 와 찰칵세리머니를 펼치는 두산 정철원./사진=MBC스포츠플러스 유튜브 캡처 두산 베어스 루키 정철원(21)이 축구국가대표 '캡틴' 손흥민(30·토트넘)으로 변신했다. 맹활약을 펼친 끝에 MVP까지 수상했다. 정철원은 4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에 참가...

정철원은 4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에 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