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지 구단은 잠실구장 사이즈 줄이는 것을 고민해봐야 할듯 합니다.51
- 가원파파
- 등록일 2015-09-01 10:47
- 조회수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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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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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바람
경기장 줄이는 혜택을 오히려 원정팀이 가져갈수도있기때문에 외야장타인데 아웃된 비율을 잘따져본후에 충분히 검토해볼만한것같습니다.
2015-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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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원파파
저도 예전에는 원정팀에 대한 혜택때문에, 그리고 언젠가는 엘지 출신의 거포가 나오리라는(박병호, 정의윤이 그 기대치였죠...ㅜㅜ) 생각으로 잠실구장 사이즈 축소에는 별로였지만, 요새 엘지 선수들 보면 그런것에 대한 자신감 위축이 보이는것 같아 사이즈 축소에 대한 생각을 해본겁니다.
2015-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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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도 펜스 다시 원위치 시킨게 마진(?)이 안 맞아서 인거 같은데요.. 그때보다도 거포유망주들이 팀을 떠난마당에 요 몇년간 탐성적을 유지해온 투수진에 부담이 되지는 않을런지요..
2015-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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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원파파
맞습니다. 그때 김재박 감독 시절에 펜스 줄였다가 다시 원상복구한게 마진(?)이 안맞아서인 것으로 기억합니다.
제가 드리는 말씀은 잠실구장 사이즈때문에 두산처럼 발빠르고 외야 수비의 레인지가 넓은 선수로 가는게 맞는것 같지만 엘지 타자들의 타격을 보면 자신감 결여가 제 눈에는 너무 많아보이고, 투수진에도 부담이 되겠지만, 너무 공격력의 저하가 눈에 띄게 보이니 답답해서 글을 올린겁니다. 물론 엘지를 떠난 이적 선수들의 활약상도 눈에 보이니...
2015-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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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왕해킹
근소한 차이지만 원정팀이 더 많은 x존 홈런이 나왔었습니다. 엘지보다 다른팀들이 중장거리 거포가 더 많아서 다른팀들에게 훨씬 이득이 될거라 생각되네요.
엘지도 세대교체를 해야하는데 그러면 거포보단 발빠른 선수들이 출전할 가능성이 좀더 높은데 넓은 잠실구장은 최대한 활용하는 2루타 3루타 도루 등 발야구를 하는게 좋을듯요.
2015-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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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원파파
김경문 감독께서 엔씨로 가시면서 두산과 같은 발야구를 시현하셨죠.
결론은 대성공이구요. 제가 답답한것은 엘지의 암흑기동안 엘지다운 스타일의 야구를 잊어버린게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이제는 엘지다운 스타일의 야구가 어떤것이였는지도 기억도 안납니다.ㅜㅜ
2015-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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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원파파
양날의 검이겠죠.
하지만 어떤쪽의 칼날이 더 날카로운지 고민해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015-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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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원파파
투수진을 생각하면 제 생각이 짧을수 있지만
롸켓님 말씀대로 물빠따를 불빠따로 만들려면 생각해볼 문제라고 생각해 보네요. 예전 잘치고 잘달리던 시절의 엘지가 그립네요. 저의 화려했던 20대와 엘지의 화려했던 시절이 겹친다는게......넘 우울해요. ㅜㅜ
2015-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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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자 입장에선 줄이는게 과연 옳을까 싶네요
잠실구장 파울존을 워낙 많이 줄여놔서 홈런만 적을 뿐이지 타자에게 불리한것도 딱히 없는 상황입니다 파울존이 예전처럼 태평양이었으면 펜스를 줄여봄직 하지만... 그리고 펜스를 당긴다면 X존 형태가 아니라 좌중간 우중간을 조금 조정하는 선이 좋을듯 좌우측이나 센터팬스는 다른구장에 비해 길긴 하지만 잠실의 가장 큰 난관은 좌우중간의 변태같이 깊은 부분이죠
2015-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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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원파파
줄일려면 전체적으로 외야에서 땡겨야 할듯 합니다.
파울존 부분은 어차피 전체적으로 전 구단의 홈구장이 점점 좁아지는 추세라..
2015-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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