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선수협이 만들어질때 취지는 이미 온데간데 없습니다. 민노총처럼 그냥 귀족노조 대변인으로 전락한지 오래죠.
어차피 연봉 몇억씩 받는 선수들은 선수협의 도움이 있으나 없으나 별 의미 없습니다. 상위 10%에겐 구단이 알아서 깁니다. 문제는 아직 구단에 자기 목소리 못내는 하위 50% 이하의 선수들이고 이런 선수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라고 만들어놓은 기관이 상위10%의 이익에만 관심이 있으니..
고액FA선수들 몸값 치솟을 동안 최저연봉인상 문제는 항상 뒷전이었죠. 관심과 목적은 오로지 상위 10%의 권익.
스토브리그에서도 나왔지만 자율훈련 조항같은 것도 자기들은 겨울에 사비로 해외나가서 훈련하고 트레이너 고용해서 훈련하면서 그런데 못가는 선수들은 국내서 훈련도 제대로 못하게 만들어놓은거고 그러면서 지들 입맛에 맞는 선수 한두명 파트너로 껴가면서 생색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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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연봉 몇억씩 받는 선수들은 선수협의 도움이 있으나 없으나 별 의미 없습니다. 상위 10%에겐 구단이 알아서 깁니다. 문제는 아직 구단에 자기 목소리 못내는 하위 50% 이하의 선수들이고 이런 선수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라고 만들어놓은 기관이 상위10%의 이익에만 관심이 있으니..
고액FA선수들 몸값 치솟을 동안 최저연봉인상 문제는 항상 뒷전이었죠. 관심과 목적은 오로지 상위 10%의 권익.
스토브리그에서도 나왔지만 자율훈련 조항같은 것도 자기들은 겨울에 사비로 해외나가서 훈련하고 트레이너 고용해서 훈련하면서 그런데 못가는 선수들은 국내서 훈련도 제대로 못하게 만들어놓은거고 그러면서 지들 입맛에 맞는 선수 한두명 파트너로 껴가면서 생색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