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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덕주 95년생 181/78 좌완...
파이어볼러...? 였다가 구속은 점점 떨어지는중...
전 일단 좀 회의적인데요
먼저 걱정되는건 다이나믹한폼...
야구 전문가는 아니지만 그래도 30여년간 보면서 느낀건 다이나믹한 폼은 보기에는 좋고 시원시원하지만 오래가는 선수가 드물다라는 건데요...
아무래도 몸에 무리가 가는 폼은 선수 생명을 깎아 먹는 느낌이었습니다 ㅠㅠ
함덕주도 팔꿈치 수술이력도 있고 구속은 계속하락세고 일단 걱정되네요...
다음은 두산을 믿기에 불안합니다;;
역대로 보면 두산에서 커리어 하이를 보내고 타팀으로 가면 계속 하락세를 지속하다 없어지는 선수가 많다고 봅니다...
두산이 선수 보는 눈이 정말 좋은거 같아요... 그만큼 정확히 파악할수 있으니 이선수는 이제 힘들겠다 싶어 내보내는 경우가 많다고 봅니다 ㅠㅠ
박명환... 이재영... 하..... 제발 이번에는 아니기를...
p.s 누가 트레이드 이익이다를 따지는 글은 아닙니다. 다만 왜 하필 하락세가 뚜렸한 다이나믹한폼의 두산발 선수인가 ㅠㅠ 에 대한 아쉬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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