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맨날 바지감독이라 욕먹었지만
지난시즌 단기전에서 보여준 운용이나 매시즌 종료후 투수들의 혹사도를 결산해보면
장정석이야말로 메이저리그에서 말하는 필드매니저 역할을 누구보다 잘했던 감독이였죠
키움은 올시즌 장정석 감독과 허문회 수석코치의 부재가 확연히 느껴집니다
야수 기용도 기준이 없고
투수 운용도 기준이 없고
그냥 중구난방식이네요
확실히 투수출신은 감독은 별로인듯 싶네요
솔직히 개막 6연전은 상대팀이 알아서 자멸한 경우고
이번주 경기운용을 보면 초보감독의 문제점이 여실히 나오네요
굳이 우승적기 시즌에 멀쩡한 감독 냅두고
초보 감독 데려오는 과오를 범하고
뭐 사실 이장석과 허민의 권력다툼에 희생당한 장정석 감독만 안타까울뿐이죠
확실한건 장정석-허문회 라인에서
손혁-홍원기는 너무 없어보이네요
그냥 올시즌은 4위나 하면 다행일듯 싶습니다ㅋㅋ
장정석 감독도 첫해에는 엉망이긴 했으니 뭐 그러려니 할 수는 있는데
손혁-홍원기로는 답이 없는건 확실한거 같네요
홍원기는 진짜 아님 정말 아님..........
| 
등록안내
오늘 더블헤더첫경기
1대0에서 엘지2루수 미친수비2개이후에
다음공격 선두타자홈런으로 2점째
이후 추가득점 3대0 (개인적으로 여기서 게임은끝낫다고봄)
상대팀 기세가 엄청난상황에서
다음더블헤더 위해서라도 최대한 불펜아껴야하는데
좌타 박용택이라고 겨우 75개남짓 던진 브리검을 교체하더라구요?
이해안됫음...
아무것도 안하고 방관하는게 제일 크네요
그리곤 무슨 babip 타령이나 하고 있고....
아니 타구들이 죄다 평범한 플라이볼이나 땅볼인데 1~2개 정면으로 간거 보고
바빕 타령이나 하고 있는 감독을 보면서 올시즌 힘들겠다는 생각입니다
거기에 불펜 운용은 경기 후반 좌타자밖에 없는데 언더내보내고
뒤늦게 투수 다 쏟아붓고....지금까지의 모습은 염경엽 장정석이 안좋을떄 모습만 빼다 박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