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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 무너진 김재호

베테랑답지 않던 '프로20년차' 내야수의 수비…멀티히트에도 웃지 못했다
▲ 불안한 수비를 보였던 베테랑 김재호. ⓒ곽혜미 기자[스포티비뉴스=수원, 박정현 기자] 프로 20년차를 맞이한 두산 베어스 베테랑 유격수 김재호(38)가 수비에서 와르르 무너졌다.김재호는 4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위즈전에 7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김...

김재호는 타석에서 3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올 시즌 두 번째 멀티히트를 쳐내며 공격에서 힘을 보탰지만, 수비에서 여러 차례 아쉬운 플레이가 나오며 고개를 숙여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