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야구보며 흐뭇한 일ㅎㅎ8
- 호나우딩요샹
- 등록일 2019-11-08 11:49
- 조회수 8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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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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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ghtGun
국내용품 사용하면 지원이 적어서 그러나. 김광현처럼 다른 선수들도 기분 안좋을 것 같은데...
2019-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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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터
탑급 운동선수는 경기력 저하 때문에 다른 브랜드 상품으로 바꾸지 못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특히 신발 같은 건 상당히 치명적이기도 하지요. 브랜드 가리고 나온 것을 보면 개인적으로 지원받는 건 없는 듯 합니다. 스폰서 계약이 있다면 저렇게 가리면 안돼요. 바로 계약위반으로 위약금 물고 등등... 됩니다.
간혹 (특히) 국가대항전에는 해당 대회 규정이나 국대팀의 스폰서 계약에 따라 승인되지 않은 스폰서 브랜드 등은 가려야 한다는 규정이 있는 경우도 있는데 그 경우라면 스폰서 계약이 맞을 수 있겠습니다. 프리미어 12 스폰서 규정이나 야구 국대와 데상트 간의 계약은 제가 잘 몰라서 어느 쪽인지는 확실히 모르겠습니다만...
http://www.donga.com/news/article/all/20190801/96793269/1 협회는 운동화의 경우 정현이 발바닥 부상 등으로 특수 제작한 제품을 사용하기에 로고만 가린 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2019-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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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터
스폰서 계약 맺지 않은(종료된) 운동선수가 신발 등 신고 나올 때 저런식으로 상표 가리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스폰서 계약도 없이 홍보해 줄 필요 없으니까요. 돈 안줘도 우리 신발 신고 홍보해 주는데 스폰서 계약을 맺을 이유가 없죠. 돈벌려면 가리고 뛰어야 합니다.
참고 기사 https://www.yna.co.kr/view/AKR20160803088500007 "그는 3년 전 나이키와 계약이 만료된 뒤, 참가하는 대회 때마다 주황색 스프레이로 스파이크의 로고를 모두 지운 채 뛰고 있다."
2019-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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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나우딩요샹
아 저는 저번에 김연경 선수(배구)가 미즈노였나 아식스였나... 가리고 나온적이 있거든요. 스폰중에 그거랑 비슷한 상황같아서^^ 정보 감사합니다.
2019-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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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나우딩요샹
헐. 다른 선수는 눈여겨보지 못했는데. 앞으로 눈여겨 봐볼게요 한번ㅎㅎ 그럼 글러브는 규정상 손 못댄거겠죠?ㅎㅎ
2019-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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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광현이가 멋진 남자였군요.
저도 이렇게 생각했는데 아래 댓글보니 또 다른 이유가 있을수도 있겠네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