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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역 후 주특기 변경, 두산 이유찬

[SW인터뷰]전역 후 주특기 변경, 두산 이유찬 “꾸준히 잘하겠습니다”
“빨리 쳐서 기분도 좋습니다.” 프로야구 두산 내야수 이유찬(24)의 시작은 만능이었다. 지난 2019년 프로 데뷔 후 2루수와 3루수로 뛰었다. 국가대표 출신 내야수 허경민과 김재호, 오재원 등을 당장 뛰어넘는 대신 천천히 입지를 넓혔다. 이듬해에는 유격수 포지션까지 추가해 전천후 내야수가 됐다. 타석에 선 횟수는 10...

전역 후 주특기 변경, 두산 이유찬 “꾸준히 잘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