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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 대 111 필라델피아의 승리 입니다.
-필라델피아
두 팀의 집중력이 최대로 올라가면 역시 기본 전력이 앞서는 팀이 이기게 됩니다.
대니 그린이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 종아리 부상으로 코트를 떠났음에도 흔들리지 않고 여유있는 승리를 차지 했습니다.
에이스 조엘 엠비드는 27점 9리바 8어시 3블록 전천후 활약을 펼치며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푸칸 코크마즈가 대니 그린을 대신해서 사실상 주전 출전한것으로 치면 5명의 주전이 두자릿수들 기록하는 고른 활약을 펼쳤습니다.
자유투 성공률이 아쉬운 부분이지만 벤 시몬스가 있는 이상 하루 이틀 사이에 개선될 문제는 아닙니다. 오늘 시몬스는 자유투 4/8를 기록했습니다.
시리즈를 2대1로 앞서나가게 되었습니다. 필라델피아는 선수들의 몸 관리가 무엇보다도 중요해 보입니다.
-애틀랜타
야심차게 홈으로 돌아와서 치른 첫 경기에서 패배하고 말았습니다.
벤 시몬스, 조엘 엠비드, 마티스 타이불들 수비에 일가견 있는 필라 선수들이 빡집중하면 어떤 수비력을 보이는지 느꼇을 것입니다.
그 와중에 트레이 영은 52.9%의 야투율로 28점을 기록하며 분전해 주었습니다.
자유투 성공률 말고는 상대보다 나은점이 단 하나도 없었습니다. 기본 체급차이를 느낀 오늘 경기 였습니다.
기세로 여기까지 온만큼 꺽이지 않고 기세를 유지하는게 중요해 보입니다. 다음 경기도 홈경기인만큼 반격을 기대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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