갬성 99%라고 봅니다

잔차무게 따지는건 선수급이나 하는거라고 봄

물통 700밀리면 그냥 1키로

몸무게 100키로 나가는 사람한테는 거의 의미없는

하차감이 좋아서 비싼 잔차 사는게 아닌가하는

다만 하드한 환경 즉 전문적으로 산타거나 로드로 70킬로 속도내는 분들은 그만큼 튼튼하고 정밀한 잔차가 필요함

고급차가 고속에서 안정감있게 달릴 수 있는것처럼

상급카본이면 같은무게로 더 높은 인장강도를 구현할테니 더 가볍고 튼튼하게 만들 수 있는

승차감 차이도 좀 있죠..

나머진 뽀대.....

장거리 라이딩시 피로도 차이가 있다고는 하는데 카본차는 타본적이 없어서 잘;;;

전동구동계, 디스크..7.9키로면 가벼운편이구요.

프레임과 휠이 카본이면 일단 알루보다는 노면에서 올라오는 잔진동이 덜하죠..

전 70만원짜리 자전거랑 500만원짜리 자전거랑 900만원짜리 자전거... 

변속감 제외하면 큰 차이 못 느끼겠어요.

소라급 알루 (카본 포크) 자전거 타다가 중간에 핸들바 제외 울테 기계식 풀카본 거쳐서

이번에 스램포스 axs (핸들바, 스템 제외 풀카본) 으로 기변 했는데 하차감은 좀 많이 상승했는데... ㅋㅋ 

잔진동 흡수니 성능의 향상이니 그런 건 하나도 모르겠네요. 조작감도 기계식 울테 쓸 때가 더 좋았던 듯...

어떤 사람은 알루 탈 땐 장거리 절대 못 가다가 카본으로 기변 후에 장거리도 많이 간다던데

저는 알루 타고도 하루 200km 도 잘 다니던 사람이라 그런가... -_-a

저도 올해 로드입문해서 메리다 스컬트라100 알루자전거로 시작했는데 1달타고 105급 포크,프레임카본 자이언트 프로펠로 바꿨는데 차이납니다.

뭐 아주크게차이는 아니지만 소소하게 체감이 되는 것들은 업힐올라갈때 무게감소로 인한점, 카본으로 변경되면서 기존 알루에서는 없던 탄성이 생겨서 그런건지 확실히 궁뎅이 덜아프고 승차감쪽으로도 약간의 차이는 있떠라구요

본인의 기호에 맞게 타세요 로드 제대로 타실려면 전 개인적으로 105급을 추천하고 입문용으로는 소라나 클라리스도 괜찮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입문에서 끝날분들만 해당되고 꾸준히 타시려면 105급 가는게 돈아끼는 지름길입니다

이상 MTB -> 전기자전거 -> 스컬트라100 -> 자이언트 프로펠로 4달만에 3번 기변하면서 돈 많이쓰고 후기남깁니다..

GCN에서 카본 알루미늄 로드 비교 후 결론 내렸었죠. 대충 요약 해보면

- 카본과 알루미늄의 성능 차이는 분명히 난다.

- 초를 다투는 선수들은 닥 카본

- 취미로 타는 일반인들에게는 카본이 훨씬 비싼 값어치를 할 정도로 성능 차이가 나는건 아니므로, 금전적인 여유가 있으면 카본, 가성비를 중요시 하면 알루미늄 타라.

알루타다 카본타면 자전거가 약간 촐랑촐랑 하는게 느껴집니다.

이게 장거리타면 체감 피로도가 줄어든다는데 확실히 차이는 있어요

그 차이에 대한 비용이 엄청나니까 그걸 감당할수잇으면 카본 없으면 알루가야죠

보통 카본 자전거에 달린 컴퍼넌트가 훨씬 상급이기도 합니다.

6시간 이상. 하루 종일 탈 때 피로도 차이는 확실히 있습니다.

속도에 미치면 경량화와 전동구동계를 질러야 합니다.

이유는 없구요. 그냥 질러야 맛입니다.

저는 요즘 돌고돌아 그냥 철티비로 오고 있습니다.

카본이 좋긴 좋은데 솔직히 그렇게나 오래 밖에 있고 싶진 않네요.

알루에는 로드에서 쓰던 12만원 짜리 타이어 주고...

카본 로드에는 오천성 꽂았는데... 

같은 포지션에서 속도차이 1 km 도 차이 안나더라구요.... 

카본 로드 타기전에는 알루 로드 탔는데, 체감 못느끼구.. 

진짜 최소 100만원 이상 업글하는 것 보다..  타이어 한짝 가는데.. 확실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