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포럼 입니다.

10년된것 중고도 600이면 이유가 있을 겁니다.

중고 사는게 더 싸게 먹힙니다.

나중에 팔때도 감가 다 쳐맞아서 더 떨어지지도 않구요.

1500이면 근처 메이커 아무매장이나 들어가서 

맘에 드는걸로 찍어도 되는 가격입니다.

꼭 티타늄을 생각하는게 아니라면 ^^

10년 지난건 비추드립니다..2~3년 이내 중고  400~600만원대면 좋은거 삽니다 그리고 한 1~2백은 헬멧 신발 장갑 옷 등등 구매하시길 추천드립니다...

브랜드는 스페셜라이즈드 스캇 트랙 자이언트 브랜드는 개취라서 디자인보고 선택하세요

신품가 1600 이것도 소가겠죠?

실구매가는 더 쌀테고 as없고 포장뜯는맛도 없고 카드도 안되고

10년 지난거면 제기준 200이하입니다

상태는 둘째쳐도 구동계나 프레임형상이 몇번은 바꼈습니다  구구구구형

자전거는 사면 20퍼감가 그후로도 연식따라 감가 엄청나요

세븐이니 라이트스피드니 ... 이런 티타늄 MTB프레임이 사실 주행보다는 

마치 그 부의 상징처럼 여겨져서... 한때 한강 타시는 어르신 분들은 전부 다

요런류를 타야만 한다고 느꼈던 적이 있었더랬습니다... 덕분에 마진 왕창 남는 샵들이

좋아하니... 더더 그런 분위기 조성되었었구요... 

예전에 활동하던 동호회 형님중에 60대분 계셨는데... 도로라이딩에 대한 열의를

가지고 티타늄 MTB 하이테일 구매하실려고 했었는데, 7~8년전 정도 된거 같은데

당시에 "랜도너스" 한번 검색해 보시라고 별 생각없이 애기했다가... 지금은 로드

장거리 라이딩만 주로 하시는 분이 생각 나네요... 

부디 합리적으로 구입해서, 잼있고, 즐겁고, 건강에 도움되는 자전거생활 즐기셨으면 좋겠습니다.

관심 한번 가져보시라고 얘기했었다가...

엠티비쪽인 카본 위급으로 티타늄을 선호??하는거 같긴 하더라구요

아버님 모시고 서울에 있는 스페셜라이즈드나 트렉 대형매장 한번 방문해보세요

잘 모르시는 어르신들은 그런 대형샵의 전문가들 말씀이면 껌뻑하십니다

1600만원이면 엥간한 브랜드 기함(최고급)은 구매하실 수 있을텐데요

생각하고 계신 예산이 매우 높은 편이므로 주변 브랜드 매장 함께 방문하시어 멋진 자전거로 눈호강도 하시고 

그중 마음에 드는 모델로 구매하심이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매장에 방문하여 나름 전문가의 의견이나 추천 등을 들으시면 또 마음이 좀 바뀌기도 할 수 있고, 다같은 사람인지라 중고보다는 새제품이 당연 기분도 좋을것입니다.

위에 브랜드 추천은 충분히 많으니 근처 매장 검색해보시고 조금 멀어도 커다란 브랜드 매장 한번 방문해보세요

값어치 있는 시간일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