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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집이 시골이에요.
당연히 왕복 2차선에 당연히 가로등이 없어 깜깜합니다.
저는 자전거을 안타서 운전자로서 자전거 타시는 분들을 이해는 하나 좋아하지 않습니다. 사고날까봐 살짝 걱정도 되구요.
아무튼 어제 밤 9시 넘어서 비는 안오고 있었습니다.
보통은 자전거 타시는 분들은 차도 끝부분 한줄로 타시는데
어제는 3사람이 약간 오르막 도로에서 가로로 차선을 막고 타더라구요. 반대쪽에서는 차가 오고 있었습니다
이 장마시즌 밤에 자전거가 세로로 타도 신경쓰이는데 짜증나고 경적을 울렸더니 큰소리로 왜 경적울리냐고 뭐라뭐라 하길래 저도 뭐라뭐라 하고 집에 왔는데....집에오고 나니 비가 오던데...걱정도 되네요...산 넘어가는 길이라 산 넘으면 구불구불 내리막이거든요..
그 분중에 한분이 "불법은 아니잖아!" 라고 하길레.
제가 경적울리는게 잘못된건가 해서요....물어봅니다..
그리고... 비오는 날이랑 깜깜한 밤에 시골도로에서 자전거는 참으시면 안될까요? 깜빡이는 있는데..야간용 슈트나 헬멧을 없나요?? 시골도로에서는 깜빡이 하나만 가지고는 조금 많이 위험한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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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그렇군요!!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