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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7일에 자전거 몇년 타신 선배님의 조언을 받아서 SAVA Torch 3.0을 구입했습니다. 피팅을 잘 해줘서인지, 30Km 가까이 주행해도 무릎이 않아프더군요^^ 선배님이, 제 몸에 안맞는 자전거 타면, 몸이 망가진다고 했던 말이 실감이 되었네요.
자전거를 더 자주 타려고 노력중인데요, 전철역 무인자전거 주차장에 자전거 보관해놨다가, 퇴근글에 잠깐씩 자전거 타면 어떨까 싶은데요, 이런데다 자전거 넣어놔도 괜찮을까요? 입/출차 할때 버스카드 같은걸 사용하니 도난의 우려는 없을것 같은데, 혹여나 파손의 우려는 없는지 궁금해서요.
신대방역에 무인자전거 보관소가 있고, 바로 도림천 자전거 전용도로와 연결되어 있어서, 조금 일찍 퇴근하는날은 도림천 자전거 전용도로 타다가, 다시 무인주차장에 넣어두고 집에 가곤 하면 딱 좋을것 같아서요.
혹시 사용해보신분 계시면 알려주세요~
P.S. 신림역에 있는 바이크스테이션에도 보관이 가능하기는 한데, 자전거로 출퇴근 하는 사람들만 보관할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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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장착물은 조심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