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집은 동두천이구요..너무 어리석었습니다.. 편도 98키로 정도되더라구요..
출발시각도 오전11시에 느즈막히 여유부리면서 나가고... 자유시간미니4개와 파워젤 하나.. 물한통..그리고 현금2만2천원과 체크카드
이렇게만 챙기고 나왔습니다.. 출발해서 그나마 순풍버프받고 무리안하고 제 페이스대로 갔네요.. 아라뱃길은 헬입니다 헬.. 역풍이 하..
후기는..
1. 처음 불금 퇴근시간+63빌딩앞쪽 자전거도로로 복귀할때 갔는데 방어운전하면 위험할건없다.
2. 무조건.. 100km넘게타면 파워젤은 남겨도되니.. 많이 챙겨가기.. 파워젤 복귀때 영등포즈음에서 먹고 약빨떨어지고 후폭풍이.. 줄줄흘렀네요
3. 저는 엄청 길치였네요.. 네이버지도봐도 행주대교 넘어가는길을몰라서.. 기다렸다가 동호회분들지나가시길래 트레인얻어타고 아라뱃길갔습니다..
4.다시는 아라뱃길 안가요...
5. 국토종주를 심각하게 갈지 생각해 보도록한다..
너무 지루했네요 혼자가는것도 가는거지만.. 보급을 잘했어야했는데 군자교 지나서부턴 전부 초행길이라 경치 구경하는 재미에 가긴했습니다
올해 자전거는 8월에 타기시작했고 100km이상은 저번주 노동당사간거 뺴곤 처음이네요...너무힘들어요.... | 
등록안내
잘따라와줘서 ..나름 잘갔네요 4박5일동안 바람막이 해주고 페이스메이커해주는기분으로 ㅋㅋ
국종가실려면 혼자말고 여럿이서 가세요 서로 의지가됩니다 말벗도 되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