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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은 좋았으나 시간이 촉박했던 관계로 사진이 없습니다 흑흑..
정서진 카페에서 화장실가려고 돌아다니다가 국토종주 수첩 팔고있는걸 보고 홀린듯이 산다음 바로 다음주에 친구두명 꼬셔서 갔다왔습니다 ㅋㅋㅋㅋ
길도 오르막 거의 없고(사실 아주 낮은 경사가 30분동안 있었는데 전 모르고 친구가 나 자전거가 이상한거같은데? 해서 깨달음)
마지막 춘천들어가고 무슨 만화?박물관 근처에서 벌레랑 대환장파티한거랑 중간중간 있는 나무판자길?에서 인간 마사지건 체험한것 뺴고 다 만족스러웠어요
11시 반부터 7시 반까지 밟은것 같네요.. 다음날 일어나서 죽는줄알았는데 633키로 종주하시는분들 존경합니다 진짜....
상당히 만족스럽고 뿌듯해서 다음주쯤에 밝은광장~ 충주댐으로 이어지는 남한강 코스를 타려고 합니다
혹시 팁같은게 있다면.... 알려주실수 있으실까요 ( 충주시외버스터미널에서 자전거를 싣고 고속터미널로 돌아오려고 하는데, 수안보쪽에서 네이버지도 찍으면 충주터미널까지 돌아와서 버스타고 돌아가라고 하더라고요.. 왜그런지 혹시 아시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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