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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변 자전거도로 근처 국밥집에서 식사를 하면
할저씨+할줌마 2인 조합으로 낮부터 소주 1병씩 까고 다시 자전거 타는 팀들이 많이 보입니다 (10테이블중 7테이블)
술먹고 자전거 타는것도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고(상/하행 15km이상은 더 가야 도심지도착)
30도가 넘는 이 날씨에 술먹고 자전거 타면 열올라와서 위험하지 않을까 걱정도 됩니다...
오히려 수분섭취를 더 해야될텐데 국밥과 소주로 보충을 하시니;
저렇게 늙지는 말아야 겠다고 다시한번 생각이 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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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음주도 단속하면 3만원 과태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