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포럼 입니다.

자전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입니다.

대구, 경주 공유 자전거

경주에는 공공 자전거로 타실라가 있습니다.

서울 따릉이 처럼 사용할 수 있는데 7월 말까지 무료이고 8월부터 유료로 사용이 가능한데 이틀 여행 동안 한대도 못 봤네요.

200대 깔아뒀다고 신문에서 봤는데...

그래서 메리 전기 자전거가 있어서 빌릴랬더니 그 조차 배터리가 없어서 그냥 걸어다녔습니다.

대구에는 카카오 바이크가 있습니다.

정해진 구역 외에 정차할 경우 2만원 추가 요금이 부과되더군요.

심지어 최근엔 정차 구역이 좁아져서 사용 못하는 곳이 많아졌네요.

한번 정차후 다시 빌릴 경우 비용은 그대로 부과되더라고요.

일주일간 두 지역 다니면서 따릉이랑 비교해 봤는데 비교불가 였습니다.

이래서 민간 기업이 하는거 보다 공공기관이 직접하는게 더 낫게 여겨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