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테크 스카닉 AMI 전기자전거 7.5Ah
구매목적 : 출퇴근용 왕복 4km
운행환경 : 자전거 보행자 겸용도로 + 언덕길/내리막
원래 모토벨로 gx8이나 kx9를 구매하려고 벼르고 있었는데 500w 제품이 나온다길래 1년 참았다 구매...
장점.
1. 전기자전거라 언덕등반이 편함
2. 핸들 스로틀로만 주행 되고 파스랑 스로틀+파스랑 가격이 동일
3. 접이식이기도하고 안접어도 작아서 보관이 편함(엘레베이터 들어 갈 때 편한)
4. 압도적인 가격... 5월 빅스 때 구매 했는데 552,700원 앞아보던 모토벨로 제품이 작년보다 쿠폰적용가가 올랐는데 500w 제품이 더 저렴한 느낌이라 결국 선택
단점.
1. 마감상태가.. 앞바구니 다는 볼트 가운데가 휘어서 빠져나오지도 않음 a/s 접수는 했는데 하루 맡겨야 한다고 해서 그냥 망치 뒷 부분으로 셀프로 빼버림...
2. 무거움 접이식이고 뭐고 기존에 타던 26인치 철티비도 이것보다 훨씬 가벼웠던... 물론 이 제품만의 단점은 아니지만
3. 안장형 배터리
ㄴ 체중 + 안장형 배터리라 쓰윽 내려가버릴 때도 있고 탈부착이 어려워서 빼서 충전하기도 별로고 많이 불편함
4. 리튬이온 배터리
ㄴ 완충후 보호나 자동 차단같은게 없으니 결국.. 알리발 타이머 콘센트 사서 설명서대로 3:30분이면 자동꺼짐 세팅하고 충전함...
그런데 완전방전.. 다 쓴게아니라 소비전력보니 2시간 정도면 충전되기도...
5. 디스플레이 정확도가 떨어짐
속도계나 거리계는 잘모르겠지만 배터리 잔여량을 보여주는건 부정확.. 한칸이 사라졌다가 나타났다가 반복 차라리 같이 나오는 전압이 더 신용이 되어서 전압으로 배터리 잔량 측정함
주행거리 현재 총 200km 넘었고
최장거리 25km도 가봤는데 교통수단으로는 아주 만족스러움
내리막길에서 시속 40km도 찍어봤는데 디스크브레이크라 제동 잘되는편
그리고 a/s센터.. 사자마자 페달 한쪽 박살내서 고치러갔는데 불친절하고 공임비가 너무 비싼...
언덕길 때문에 500w 제품을 기다린건데 카카오바이크나 지쿠바이크에 비해서 특별히 잘 등판되는건가 애매한
그냥 가격이 모든 단점을 용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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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테크 부들부들 주행중 핸들 빠져서 저세상 가는줄 알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