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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했다가 어제 졸도하고 당근에서 자전거 보고있습니다.
자출하고 싶다고 여기 글올렸었눈데 간죽간살한다고 편도 25키로가 뭐 얼마나 힘들까하거
따릉이 타고 20키로정도 타는데 따릉이보다만 좋으면 됐지 하고 이쁜 자전거를 샀는데
길이 달라서 그런건지 아님 출근이라 시간제한이 있어서 그런지 아님 따릉이만도 못한자전거인지..
퇴근할때 너무 힘둘어서 당근에서 자전거 기웃하고 있습니다ㅎㅎㅎ
로드처럼 수그리고 타는거는 싫고(팔로 몸지탱하는게 힘들더라구요 익숙하지않아서 불안하기도 하고)
하이브리드, mtb 비스무리한거 보고있습니다.
예산은 한정되있고, 그렇다고 입덕부정기라 좋은거 살 그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자전거 성능에 한번 데여서 아무거나 사고싶지도 않네요..ㅋㅋㅋㅋ
유튭보면서 열심히 공부중인데 자전거의 세계는 심오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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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로 몸 지탱하는게...(×)
몸으로 타야죠. 복근에 힘 빡~ 주고... 팔은 거들뿐.
mtb도 팔로 버티면 아픕니다 ^^
사실 로드 제대로 타본적없고 친구꺼 한번 타보고 어? 아 별로야 한게 다일뿐인 편견이겠지만.. 일단은 하이브리드나 유사mtb같이 좀 안숙여도 되는걸로 해보려고요
(또..또.. 피같은 조언 안듣기...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