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km를 연일로 탈 자신은 없어 지난 주에 한 번, 어제 한 번 이렇게 타고 가봤습니다. 당일엔 힘은 엄청 들어도 다음날 되면 마치 중독된 듯이 또 타고 싶더라고요 ㅎㅎ
그치만 불편한 안장에 3단뿐인 기어, 둔한 움직임 그리고 뭣보다 상태좋은 친구들을 항상 만날 수는 없다는 거 때문에 생애 처음으로 자전거를 제 돈주고 구입해보려고 합니다.
예산은 100정도 생각하고 산 탈 일은 없습니다. 따릉이니까 반납에 부담이 없어서 퇴근하는데 타고 다녔지 막상 제 자전거 생기면 평일엔 대중교통 타고 다니고 그냥 주말이나 쉬는 날 3~4시간 라이딩 하는 정도 일거 같아요. 와이프랑 적당히 속도내면서 탈만한 제품들 추천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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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와 체력을 생각해 이제는 주1회 정도로만 타려고요. 삭신이 쑤셔서 다음날 업무에 지장이...
자이언트 이스케이프 말씀하시는거죠? 추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