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들리 이카루스에 따라온 기본 "펄크럼 레이싱 스포츠" 를 판매하고 "펄크럼 콰트로" 를 구입하려고 합니다
핀란드 중고장터에 "펄크럼 레이싱 스포츠" + "컨티넨탈 울트라 레이싱" + "튜브" 해서 통채로 130유로에 올리니..
연락이 왔습니다 이번주 주말에 와서 가져가겠다고 하는데.. 유튜브로 보니 생각보다 복잡하네요..
뒷바퀴 빼고 하는건 유튜브에서 찾았는데.. 영상을 보니.. 스프라켓 카세트가 뒷바퀴 따라 같이 제거되더군요..
판매할때는.. 보통 스프라켓 카세트도 같이 파는건가요? 아니면 스프라켓 카세트는 판매하고 휠만 판매하는건가요?
그리고 판매 후, 펄크럼 레이싱 콰트로를 구입하게 되면 둘다 시마노 11스피드를 지원한다면
(현재 사용하던 펄크럼 레이싱 스포츠는 105 5800이랑 사용했으니 11단 지원 모델이 맞습니다)
그냥 제거한 스프라켓만 다시 줄 맞춰서 끼운 후 프레임에 장착만 하면 끝인건가요?
자전거 손보고 하는게 생각보다 메카니즘이 많이 복잡하네요.. 무엇보다..
휠 팔고.. 사서 끼는건 배우면 되는데.. 또 다시 세팅해야 되는건 아닌지..
세팅은 단순히 기술적인 것보다.. 노하우가 접목 된.. 초보의 영역이 아닌지라..
감당이 가능할지 모르겠네요.. 자포 보면서.. 다들 휠 같은 경우는 쉽게 탈거해서 팔고..
다시 사서 끼고.. 휠 교체 인증샷 올리시고들 하길래.. 쉬운 건 줄 알았는데..
스프라켓까지 따라 나오는걸보니.. 분명히 기어 세팅도 다시 해줘야 될 것 같은데..
다들 그냥 샵에 가서 하시는건가요?
여기는 공임비가 비싸서 엄두도 안나네요..
못할 것 같으면 아예 손 안대는게 이익인 곳인데..
걱정됩니다.. ㅜ.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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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그대로 장착해서 프레임에 끼우면 되는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