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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기자전거 구매 고려중에 검색하다 질문 드립니다.
일단 킥보드는 부정적이고,
집 근처에 공유킥보드나 자전거는 별로 없습니다.
자전거가 맞는지도 모르겠고, 전기자전거에 대해서도 잘 모릅니다.
너무 무지한 가운데 질문드리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 주거 환경
집이 언덕에 있는 아파트인데,
아파트 초입은 평지고 제가 사는 동은 경사가 있습니다.
지하철역까지 도보는 20~25분 걸리고,
마을버스는 운행댓수가 적어서 자전거 고려중입니다.
집까지 저전거를 타고 올라올지,
단지 초입에 세워놓고 다닐지.. 뭐가 맞나 모르겠네요.
◆ 용도: 집~지하철역 이동용
◆ 거리
①안) 집 → 지하철역 1.6km
아파트 단지 입구부터 집까지 400m는 경사 있음
②안) 단지입구 → 지하철역 1.2km
경사로 초입 자전거 거치대에 보관
◆ 구매 예산: 딱히 제약 받진 않으나,
용도상 굳이 비싼걸 사진 않을 것임
◆ 질문
제 상황에서 전기자전거가 맞을지,
맞다면 어떤것을 추천해주실 수 있으신지 말씀 부탁드립니다.
두서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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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안내
저거리에
굳이 무겁고 관리하기 힘든 전기자전거까지 필요한가 싶습니다.그냥 신문 사은품 자전거 정도의 생활자전거면 충분해 보입니다.
전기자전거는 20kg 내외에다 배터리 충전도 해야하고
저가형 배터리셀 제품은 가끔 화재도 발생해서 충전에도 약간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되도록 외출시 충전금지)
도어투도어가 아니면 자전거를 타는게 의미가 있나 모르겠어서 전기자전거를 고민했던거구요..
제일 걱정은 도난에 대한 우려입니다.
참 뭘 하기에도 애매한 거리네요..
도난이라면 더더욱 그렇구요.
안장 같은거 때가면 몰라도
분리형 배터리는 때가 버리면
금전적 부담이 엄청 납니다.
배터리는 5ah정도 작은 용량이 10만원대고
10ah 이상은 20만원 넘어 가거든요.
게다가 도어 투 도어 시라면
가져 나가고 가져 들어올때 그 무게......
매장에 가져서 한번 들어 보시는게 좋을 겁니다.
생각보다 많이 묵직하거든요.
거리가 좀 되고 라이딩도 좀 한다면 몰라도
저 거리에 전기자전거를 선택시
관리의 귀찮음이 더욱 크게 다가 올겁니다.
특히 배터리 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