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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새 자전거 사고 1주일 정도 총 8시간 정도를 라이딩한 후 작성하는 후기입니다~
처음 자전거를 산 날 1시간 정도를 탔었는데 어릴 때 자전거를 접해본 이후 처음 타는거라 그저 다리 힘으로만 타려고 했던게 화근이 되어서
한시간만 탔는데도 무릎이 시큰거렸더랬죠.. 그리고 앞 뒷 변속기 세팅이 전혀 되어있지 않은 상태라 앞변속기는 구매했던 샵에 가서 조금 손보고
뒷변속기는 인터넷 보고 자가 조정해서 제가 자주 쓰는 기어에서는 아무 문제없이 잘 타고 있습니다.
케이던스라는 것을 알게 되고 특별히 rpm을 재고 타지는 않았지만 머릿속으로 박자 타면서 90rpm 정도로 낮은 기어에서 페달링 하니까 타고
나서도 몸에 부담이 없고 체력키우는 데도 오히려 더 도움이 되는것 같네요. 아직은 대구 신천 자전거길에서 평속 16~17정도 나오는거 같은데
점점 기어 올려가면서 연습해 볼 생각입니다. 그런데 자전거길 주변이 산책로와 공원이 있어서 속도 올리기는 어렵지 않을까 싶네요 ㅠㅠ.
아침이든 저녁이든 자전거길 위에서 다니시고 쉬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고 길이 매끄럽지 않아서 생각보다 속도내는게 쉽지는 않고 제한이
20으로 적혀있어서 속도보다는 체력이랑 지구력 생각하고 타려합니다. 허접한 후기지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도 안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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뿔카노
신천 자전거길은 어르신들이 많고 보행자가 지전거 길로 다니는 경우가 많아 속도를 마음대로 조절하며 타는 것은 안전상 무리가 있습니다. 신천에서 천천히 주행하여 몸을 준비시키는 웜업(warm up)을 한 후 금호강변 도로를 이용해보세요!
나중에는 자전거로 디아크를 가보시고, 이어서 낙동강 자전거길로 칠곡보까지 라이딩을 해보면 뿌듯하고 지구력이 늘어나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헬멧 꼭 쓰시고 전조등 후미등 완비하시길! 전조등 눈뽕은 주의해주시고요. 언제나 안전라이딩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