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블투스피커 키고댕기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요..특히 고딩으로  보이는 친구들

네 됩니다. 그렇게 이용하라고 만들어 놓은거에요.

인도인데 자전거 통행을 허용해놓은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Transference 한강에 보면 보행자랑 자전거랑 나뉜거 아닌가요?

@선인태리 서울에서는 강변에만 자전거 전용도로가 있고, 나머지는 모두 자전거 보행자 겸용입니다. 빨간색으로 구분해 놨더라도 인도와 나란히 있는건 모두 겸용도로입니다. 한강은 전용도로가 맞지만, 다른데는 모두 겸용도로인데.. 자전거 전용인줄 알고, 보행자한테 찌릉찌릉!! 비키세요!! 거리며 휙 스쳐지나가는 라이더들이 너무 많네요. 그리고 일부 공원이나 산책로에서는 자전거,킥보드 진입금지라고 대문짝하게 붙여놨는데도 무시하고 다니는 자전거가 많고요. 그리고 도로교통법 상 일반 인도에서는 어린이와 노인만 자전거 통행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청소년,성인의 자전거는 자전거 도로와 차도에서만 운행해야 하고, 인도에서는 끌고 가야합니다.

@Deviltang 전 한강얘기하고 있는데 한강이 자전거 도로에서 산책해도 되는지 진짜로 그런줄 알았네요

누구나 나 그렇게 생각했을것입니다.

@선인태리 찾아보니 한강도 겸용인것 같습니다.

@선인태리 

보행자를 위한 도로에 자전거도 다닐 수 있게 한 곳을 자전거 전용도로로 착각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차도 중 일부 가변을 자전거 전용으로 만든 곳이 진짜 자전거 전용이고 인도에 해당하는 곳은 자전거도 다닐 수 있는 곳입니다.

@Transference "분리", "비분리" 차이 정도는 아시겠죠?

보행자와 자전거 영역을 왜 "분리"를 했을까요?

A/B 영역을 구분 해두었지만 A가 B의 영역에 침범해도 된다면 B역시 A의 영역에 침범해도 된다는 말씀인거겠죠?

@고리땡푸 "분리형", "비분리형"

단순히 "겸용"만 생각하시는거면 자전거 역시 보행자 영역으로 주행해도 된다는 말씀이신지?

@선인태리 네 되요 사람우선이죠

@광진구통토로 

자전거 타도 돼, 근데 사람치면 병원비 물어줘야돼

이런거 아닐까요

@광진구통토로 

자전거는 원래 우마차와 같이 차도로 다녀야 합니다 다만 어린이와 노인의 경우만 인도 주행을 허용하고요

차로 제일 가변에 자전거 전용 도로 만든 곳은 차도인 곳이라 보행자가 다니면 안 되는 게 맞고요

인도에 자전거 겸용 도로를 전용 처럼 착각 하는 경우가 많다는 거죠

분리가 되어 있냐 아니냐가 기준이 아니라

보통은 인도에 만든 곳은 다 겸용으로 보행자용인데 자전거는 이 영역에서 타는 건 봐 줄게이거

차도에 만든 곳은 자동차 도로 중 일부를 자전거 용으로 따로 빼 줄테니 안전하게 이용하렴 머 이런 느낌이죠...

자전거가 자전거 라인 밖 인도 주행하면 벌금도 부과할 수 있죠 웃긴건 나이에 따라 다르지만요

@광진구통토로 보도 : 보행자 전용 (도로교통법상 보도에서는 어린이와 노인을 제외하면 자전거 주행 불가), 겸용도로 : 보행자, 자전거 모두 가능.

분리해놓은 이유 : 보도와 겸용도로가 나란히 있으면 자전거가 보도로 침범할까봐 '보행자 안전'을 위해 분리한거지, 겸용도로에서 자전거 쌩쌩 달리라고 분리한게 아니죠. 보행자 신경 안쓰고 속도내서 자전거를 타고 싶으면, 차도에서 달리면 됩니다. 도로교통법 상 자전거는 차입니다. 

자전거 전용도로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