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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말을 맞아 딱히 할 일도 없고해서..
주중에 구매했던 타이어를 교체 했습니다.
오랜기간썼던 스몰블럭은 확실히 많이 경화되어서 좀 딱딱한 느낌이었고 생각보다 가벼웠습니다. 레이싱랄프는 첨끼워보는데 고무다! 라는 느낌이 강했고, 쫀득쫀득합니다. 예전에 전동킥보드 타이어교체 하는데 사놓은 긴주걱 일명 빠루가 큰일 했네요. 맨날 타이어 끼울때 땀냈는데... 림 손상 안가게 살살 잘 다루어주었습니다.
타이어교체로 떨어진 당좀 보충하고 동내 한바퀴 돌아봐야겠어요 미세먼지가 안좋은거같아서 오래타긴 좀 거시기해 보입니다 ㅠㅠ
타이어 갈아끼우니 임도타고싶은 마음이확 듭니다. 예전에 불문맹탔던 기억이ㅠ새록새록나네요. 이젠 길도 까먹어서 엄두도 안납니다 ㅠㅠ 불곡산은 등산객이많아 힘들거같고 나중에 율동공원에 주차하고 문형산 맹산 한번 타봐야겠어요, 좋은 주말보내세요!
사진몇장 투척합니당
추가수정입니다.
나름 림과타이어사이에 분무기로 물도 뿌리고 했는데 좀 타이어가삐뚤빼뚤 합니다.. 옛날에는 콤프레셔로 바람을 좀더넣어 타이어자리잡는소리가 빵! 빵! 소리나곤 했는데.. 튜브 터질까봐 집에서는 못하겠어요, 혹시 노하우 있으신분은 공유부탁드려용.. 뭐 타는데는 큰 지장없어보이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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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트브 보고나서 자답합니다, 비눗물 풀어서 니트릴장갑끼고 바른뒤 60psi 넣으니 좀 자리잡았어요.. 처음부터 잘할껄 주말에 뻘짓좀 했습니다.. 완벽하진않지만 기존 70% 자리잡은거같았는데 90%정도는 된거같아 만족합니다. 타이어바꿨더니 이거 뭐 승차감따윈 잘모르는 저도 카펫깐것마냥 부드럽네요 하핫 공기조아지면 탄천이며 임도며 나가봐야겠습니다 좋은주말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