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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좀 기네요 아들이 골목에서 자전거를 타다가 앞에오는차를 피하기위해 핸들을 꺽었는데 마침 그곳에 있는분과 충돌이있었다네요 그사건은 지난토요일(4/8)입니다 그분은 충격에 넘어지셨다네요. 그걸본 아들은 자전거에서 내려 그분께 갔고 상태확인 하니 처음 괜찮다 그냥가라 하셨다네요. 허나 아들이 다음날 아프시면침이라도 맞으시라고 전화번호를 남기고 그자릴 떠났습니다. 다음날 일요일 전화가 왔다는데요. 병원은 안가도될거갔다고 하면서 아들한테 자꾸 자기사정얘기하면서 돈쪽으로 유도를 하시더라합니다. 그래서 제가 "그러지말고 병원치료받고 보험처리한다고 말씀드려" 라고얘기하라고 했습니다. 아들이 전화받고 바로 얘기하니 알았다 하고끊더랍니다. 그리고 월요일 밤에 아들한테 검사도 받았는데 아무렇지도 않은데 뒷다리가 땡겨 침을 3일동안맞고 알바를 써야한다며 가게 3일 비워야 할거 같다고 직원 3일 알바비 3×18만원을 요구하더랍니다. 이젠 않될거 같아 제가 나서서 전화를 하고 자초지경을 다하고 돈얘기를 하니 처음하고 비슷하게 돈요구 해서 저희는 그렇게 못드립니다 하니 알겠다하고 바로 끊고 다음 전화도 안받네요. ㅠㅠ 몇번에전화 몇번의문자 를 모두 쓉고 지금이상태입니다. 전 내일 경찰서에 신고할려고요 아들 뺑소니 라고 할가봐요. 
회원님들 이런경우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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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에서 연락이와야 접수를 하는데 일단 기다려 볼려고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