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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3일 네이버에서 삼천리 팬텀 Q SF 플러스 (화이트 색상)을 구매하였습니다.
그리고 오늘 1월 5일 배송을 받았는데요 회사 앞 원룸이라 집에 들여 놓기도 그렇고 해서
일단 박스 및 포장재 해체 하고 시승을 했습니다. (약 2.1km)
그리고 배터리가 2칸 남아 충전하려고 배터리를 분리하고 배터리 재원을 보는데 36V 10Ah 라고 써있더라구요.
읭?? 하면서 팬텀 검색을 다시 해보았습니다. 36V 20Ah가 정상인데???
판매자에게 바로 전화를 해 확인 하였더니 오배송 했다고 하네요. (이때가 오후 6시쯤)
하....그럼 어떻하냐고 시승한 상태다. 라고 하니 시승 했으니 절대 교환 및 환불은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차액을 돌려 주겠다 하고 정말 죄송 하다고 하더라구요.
맘이 약해져서 알았다 그럼 그렇게 하시라 하고 차액을 받았습니다.
일단 배가고파 저녁을 먹다가 스펙을 검색 해봤습니다.
그런데 배터리 셀 제조사가 다르더라구요. (플러스는 한국, 일반은 중국 그 외는 알고 있는 사실이였습니다. 350w, 500w차이, 배터리 용량 차이)
그래서 다시 전화해서 차액 다시 드릴테니 원래 물품으로 달라 했더니 시승해서 절대 안된다고 하시는데
계속 통화하면 언성 높아질꺼 같아서 그럼 저 네이버나 소보원에 문의 하겠다 하니
그럼 그렇게 진행 하시라고. 어느 판매자가 시승 했는데 교환 환불 해주냐고 하십니다.
아니 이게 모델이 확연히 차이가 나면 금방 인지 했겠는데 주문한 색상도 일치하고 하니 같은 모델인줄 알았겠죠.
이거 정말 시승 하면 환불이 안되는 경우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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