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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했던 여행과
자전거를 함께하고싶어
가지고있던 27단 하이브리드에
싼마이 제품 둘둘 두르고
전국을 .. 제주 까지 한달간 돌앗던 녀석입니다
젊엇고 장비가 후져도 기본기능은 하기에
충분했죠
자캠을 꽤 해오다 보니 장비가 거슬려
조금 업글된 모습이네요
첫번째 사진속 은색 페니어는 후지 제품이였는데
값이 싸고 가벼운 대신 방수가 없엇습니다
여행도중 비는 왔고...
생활방수정도밖에 지원되지 않아 페니어속 위에 올려둔것들중 조금씩은 젖엇던 기억에
거금을 주고 오르트립을 구매해봤습니다
토빅핸들바도 중요소지품 넣어두고
원터치 탈착으로 편의점 갈때 좋구오
물론 방수는 안되며 무겁습니다
이전까지는 큰비닐봉투에 소분해서 장비를 보호했어요
이런저런 경험과 블로그글을 참고해
결국에 장기간 해외여행에는
투어링에 특화된 제품은 이유가 있엇고
구매할수밖에 없더라고요
방수에 대해 이야기하자면
그날 라이딩으로 더러워진 페니어와 핸들바백 모두 화장실로 가져가 그냥 샤워기 뿌리는 수준 ;;
아랫분이 배낭말씀해주셧는데
등산가려고 55리터 퓨트라 배낭메고 라이딩하다가
숄더체크가 안되서;; 그리고 엉덩이가 아파서 혼났습니다
이렇게 백키로씩 간다면 더더욱 그러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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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부터 언덕을 못올라가겠더라고요 대단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