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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센트럴랜드...마나코인으로도 이름난 요 녀석은 제가 눈여겨 보는 놈이기도 합니다. 그나마 몇 없는 효용성 있는 알트코인이니까요.
마나코인의 주된용도는 디센트럴랜드 게임에서 제공하는 의상류 등의 아이템 및 부동산 구입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문득 궁금해서 부동산 시세를 검색해봤는데요,
부동산은 Parcel 혹은 Estate 형태로 구매가 가능합니다
쉽게 말하면 개별구매, 구획별 구매라고 보시면 될거에요.
지구와 마찬가지로 디센트럴랜드의 땅도 유한합니다.
(약 9만파슬?)
그렇기 때문에 귀한 땅일수록 땅값이 올라가는것도 실제 부동산과 동일합니다. 덕분에 메타버스로 일컫는 가상부동산도 투기성 자산으로 활용되고 있지요...
녹색은 central 구역...대충 중심가 정도고
푸른색은 District 구역...커뮤니티 활동을 할 수 있는 광장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이 두 지역은 구매가 안돼요.
parcel은 해당 지역의 땅을 구매하는 것입니다. 가장 싼 매물을 찾아서 올려봤습니다. 도로는 가깝지만 중심가에서 거리가 멀고 주변에 아무것도 없습니다.
대충 1코인당 1600원이라고 치면 저 구역의 가격은 400만원 정도입니다.
중심구역에서 가까운 땅은 2배이상의 가격을 형성합니다.
1520만원정도 되겠네요.
위 스샷은 Estate 매물입니다. 대략 4억정도인데요
와! 그럼 저 픽셀 하나가 몇백 몇천 하는거야? 한다면 그런건 꼭 아닙니다.
디센트럴랜드의 토지구매방식은 경매로 이루어집니다. 저기 가격은 판매자가 받길 원하는 가격 "즉구가"가 되겠지요.
그렇기에 내가 구매하길 원하는 가격으로 입찰을 하여 실제 제시된 가격보단 낮은 가격에 구매가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디센트럴랜드에 기대되는 요소라고 한다면
언젠가 도입될 VR이 있겠지만...아직까진 요원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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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안내
북 아프리카 해안 지대에 매물 나오면 사고 싶네요.
실물 보러 놀러가면 토착민에게 총 맞겟지만~
ㅋㅋㅋ 어디까지나 상상만의 세상
이것이 한계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