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입니다.

네 저는 코인을 도박으로 해와서 정보는 거의 몰라요ㅋ

그래서 그동안 국가가 아닌 민간의 가상화폐를 부정한 것이지 블록체인 기술을 부정하진 않았잖아요.

기술 문제가 아니니까.

근데 이번건 잘못 건드린 것 같네요

인정합니다ㅋ

그럼 이거 투표 형식으로 결정한다는 건가요?

주식 의결권처럼?

보유 수량 비율로 의결권이 높아지는 건가요?

근데 이거 막연히 시총이 크니까 과반수 보유가 불가능할 것이다 하는건 너무 무책임한 것 아닌가요?

말 그대로 50.1%만 보유하면 세상을 지배하는 것인데?

공룡 몇마리 연합하면 완전 불가능한 일도 아닐텐데?

음모론 써서 미국 중국 반반씩 부담해서 연합하면 끝 아닌가요?

막연히 힘들 것이다가 아니라 이론상 소설 작문이 가능한 부분은 막는 장치가 있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이거 역시 불확실성인데..

특별한 규제장치로 막는게 아니라 덩치만 믿는다라..

제가 모르는 뭔가가 또 있다면 알려주시길~

@SayGoodBuy 

하드포크와 소프트포크 등의 기술적인 업그레이드는 모두 네트워크에 참여한 노드들의 찬반 합의로 이루어집니다.

비트코인 네트워크를 유지 보수하는 대가로 비트코인을 지급받는 걸 채굴자라고 이야기하며,

이렇게 참여한 사람들의 합의에 의해 블록체인 업그레이드가 일어납니다.

기존 블록체인과 호환되는 업그레이드를 소프트포크

호환되지 않는 별개의 블록체인으로 분리되는걸 하드포크라고 하며

비트코인(신버전 블록체인)-비트코인캐시(구버전 블록체인) / 이더리움(신버전)-이더리움클래식(구버전)

대표적인 하드포크이며 통상 하드포크 후에는 구버전 블록체인이 폐기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개인의 욕망으로 구버전 체인들이 폐기되지 않고 시장에 유통되고 있죠.

비트코인캐시로 불거진 하드포크 사태에서 대형 고래들의 의견 다툼으로

비트코인이 망하는 줄 알았는데, 그 당시와 비교하면 지금 하락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흘러가지요 

음 그럼 고래들의 의견 다툼의 사례도 있었으니까

반대로 연합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뜻이군요..

희소성을 떠나서 이론상으로는 수량이 늘어난 비율만큼 가격이 줄어드는거니 평가액은 동일한 것 아닌가요?

이게 이렇게 가격이 올라간 것에 희소성의 영향도 컸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래서 0.0000012코인 이런 소수점 수량 마저도 고액이 되어버렸고.

진짜 화폐로 활용하려면 수량을 늘려야 하는거 아닌가요?

저런 소수점이면 어떻게 사용하죠

화폐의 지위를 꿈꾸고 있는데 편의성 측면에 대한 개선은 없는 것 같아서 질문합니다~

비트 1억 가는건 좋은데 그것 자체가 편의성을 더 해하는 짓이고

혹시 이런 부분에 대한 개선사항 진행되고 있는 것이 더 있을까요~

@SayGoodBuy 비트코인이 1억이라 가정하면 

0.00000120 즉, 120사토시는 120원이네요.

비트코인으로 결제할 때, 브릿지를 이용해서 1달러에 패깅된 스테이블 코인으로 

변환해서 결제하는 구조로 바꿔주면 가치 고정된 화폐로써 사용이 가능합니다.

@흘러가지요 

근데 일단 내용은 아직 못 봤지만

시간내서 상세한 답변까지 해주시는 점 감사드립니다~!!

@흘러가지요 

음 그런 방식이면 변환의 대안은 있는 것이네요.

근데 소비자가 바로 인지/계산하기엔 버거울테니 단말기나 어플이 필수일테고..

그냥 비트 증자?증량?을 통한 유동성 개선에 대한 논의는 일어나기 힘들겠군요..

답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