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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메이저 코인은 펌핑도 없고, 비트코인 회복시에 부스러기 먹는 거 밖에 업어서 재미가 없습니다.
요즘은 경주마가 대세인 것 같습니다.
어떤 분들은 물리기 좋다며, 싫어하시는 분도 있지만, 제대로만 걸리면 보통 10%정도는 한방에 건질 수 있어,
초보자 분들이나 안목있으신 분들은 주목하시는 분들이 많죠.
하나 잘 고르면, 경주마 펌핑에 한번, 비코 회복장에 한번 쌍으로 버프 받아서 챙길 수 있습니다.
그래서 장난삼아 준비했습니다.
나는 어떤 경주마를 타야하는가?
어떤 말을 골라야 할까요?
어떤 말은 30초만에 끝나고, 어떤 말은 하루 종일 달립니다.
말을 고르는 건 개인의 선택이고, 예민한 부분이니 저는 그건 하나도 모르니까, 대충 어떤 말이 좋은 말인지 알아 봅시다.
1. 말은 털이 생명이다.
좋은 말은 털이 부숭부숭합니다.
스트라이크
과연 털이 끝내준다.
스팀달러, 잡코지만, 털이 상당하다.
대신 잡코라서 털이 곱슬인듯 하다.
둘 다 최근에 잘 달리는 말들이죠.
과연 펌핑으로 털이 부숭부숭합니다.
1일 그래프로 보아도 털이 부숭부숭한 거면 우량아입니다
그럼 개잡코는 어떨까요?
털이 있는 것 같은데, 없거나 짧습니다.(=조루).
다만 최근에 몸이 좀 올라와서 최근에는 잘 섭니다.(치료받은 듯)
6월 전부분과 이후가 확연하게 차이가 날 정도로 다릅니다.
에브리피디아 6월 이전의 상태와 비슷한 말들은 그냥 버리세요.
이런 말은 펑핌 받아도 30분 이내에 꺼져서 안보이는 말이니 버리세요.
물리고 싶으시면, 저기 물리지 말고, 동내 주인있는 개한테 물리고 치료비 받으시면, 경제적으로 도움도 받으실 수 있습니다.
2. 힘 좋은 말=젊은 말
힘이 좋으려면 젊어야 합니다.
늙은 말은 말고기로도 못먹습니다.
어떤 말이 젊을까요?
지금 호재로 전성기인 말입니다.
조금만 건드려도 빨딱빨딱 잘 설 것 같죠.
오늘도 하침에 서더니 지금까지 서 있었습니다.
요즘 이거 펌핑이면 묻따로 그냥 사시면 될 것 같습니다.
펌핑에 비코도 어느정도 따라가는 편이라 쌍으로 펌핑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더물어 털도 부숭부숭하고 윤기가 좔좔흐를 것 처럼 새겼습니다.
안좋은 말은?
도지입니다.
달러되어서 달로 갈줄 알았는데, 골로가버렸습니다.
복날이 되면, 생각나겠네요.
비체인입니다.
4월 22일 전후로 전성기였죠.
이건 이번에 부활의 신호탄을 쏘나했는데, 세력이 잠식한건지 뭔지, 예전 비토처럼 되어서 오르지도 않고, 내리지도 않게 되었습니다.
이클입니다.
역사는 좀 되었지만, 급하게 만든 몸은 쉽게 망가지기 마련입니다.
최근에는 전혀 서지 않습니다.
한번에 완전히 몸을 불사르고 장렬하게 전사했습니다.
이셋은 요즘 상태가 영 아니올시 입니다.
늙었거든요.
어렸을 때부터 기초체력을 갈고 닦아서 몸을 만들어놨어야 했는데, 기본도 없는 것들한테 펌핑을 해주니,
한창 힘을 쓰다가, 이제는 세우지 못하는 것들이 되어 버렸습니다.
늙은 말만 안좋은 게 아닙니다.
태생자체가 후진 말들이 있습니다.
에이다, 얼마 전까지 잘 달렸지만, 지금은 상태가 영 말이 아니다.
바닐라아이스(원히트 원더의 전설)같은 말이다.
최근에는 골로가기 직전이다.
이오스
꽤 오래된 코인인데, 근본이 없다.
마치 대대로 양반집 노비였던 것 같은 코인이다.
펌핑도 해주고, 호재도 띄워줬는데, 스스로 뭔가 할 수 있는게 없다.
역시 피는 못 속인다.
퀀텀
양반집 서자같은 놈,
뭔가 있을 것 같은데 없다.
3. 덩치가 적당한 말
말은 덩치가 적당해야 합니다.
몸이 너무 크면 움직이기 쉽지 않고, 주위의 모든 것을 다 빨아먹습니다.
전에 도지가 펌핑을 받으면, 다른데 갈 것들이 바 빨려들어간 것처럼 말이죠.
당연한 말이지만, 비코와 이더 둘 다 펌핑에는 어울리지 않습니다. 너무 크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어느 정도 크기가 적당할까요?
그냥 너무 크지 않으면, 다 됩니다.
그래서 필연적으로 메이져 코인이라 불리우는 말들(시총이 조단위인 것)은 거의 달리는 일이 없습니다.
만약 달리면, 그냥 타시면 됩니다.
경주마는 대충 이정도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4. 가격
가격이 제일 중요한 듯 싶습니다.
잘 달린다=가격이 잘 오르고 유지가 잘 된다인데, 안되는 말이 있습니다.
다들 아시는 그놈입니다.
리플
뭐가 뭔지 모르겠다.
심지어 말인지 아닌지도 모르겠다.
설명을 읽으면, 시세는 우리가 필요에 의해서 적당히 조절하겠다. 라는 뉘앙스이다.
단가 적인 문제로 펌핑에 어울리지 않음.
5. 왕
펌핑의 재료로써 모른 것을 완벽하게 갗춘 말이 있습니다.
바로 비골, 비골입니다.
비골
스케일이 범인과는 다르다.
저기 3봉이 모두 펌핑으로 만들어진 것이다.
펑핑의 왕이다.
왕은 잘 움직이지 않는다.
-왕은 너무한데 싶으면, 얼마든지 숙청달할 수 있다. 이번에도 숙청을 겨우 모면했지만, 어떻게 될지 모른다.
여기까지 입니다.
제가 그냥 적당히 중요한 것은 모르는 상태로
손가락 움직이는 대로 작성한 글이니, 중요한 것은 스스로 알아내시고,
저한테 쪽지로 알려주십시오.
저도 경주마 꿀빨고 싶습니다.
주말 다 지났으니, 내일 출근 잘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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