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연합뉴스 |
|
[스포츠서울 | 홍성효기자] 암호화폐 시장이 소폭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전망은 어둡다.
26일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오후 1시38분 기준 비트코인은 2787만8000원으로 24시간 전보다 0.95% 상승했다.
또 알트코인 대장주인 이더리움은 1.90% 상승한 161만2000원에 거래 중이다.
암호화폐 시장은 소폭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전문가들은 어두운 전망을 내놓고 있다.
이는 테라·루나 사태 이후 암호화폐 시장은 급격하게 얼어붙었기 때문이다.
또 가상자산 대출 플랫폼 셀시어스 네트워크는 파산 신청을 준비하고 있다.
셀시어스는 가상자산을 예금하면 18%대의 이자를 지급하겠다며 170만명의 예금자를 끌어모았다.
그러나 가상자산 시장이 최근 냉각되자 지난 12일 인출 중단에 나섰다.
두나무의 공포·탐욕 지수에 따르면 26일 암호화폐 시장의 심리지수는 32.32로 ‘공포’ 단계다.
공포·탐욕지수는 업비트 원화시장에 2021년 2월 이전 상장한 111개의 디지털 자산에 대한 지수다.
24시간 동안의 데이터를 수집해 5분마다 계산하고 데이터 일별 리셋은 오전 9시에 진행된다.
0으로 갈수록 매우 공포로 시장 위축을, 100으로 갈수록 매우 탐욕으로 시장 호황을 의미한다.
shhong0820@sportsseoul.com
| <해당뉴스는 뽐뿌시스템이 해당게시판에 맞다고 판단하여 복사등록 하였습니다.>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스포츠서울(www.sportsseoul.com)에 있으며, 뽐뿌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
|
등록안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