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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명 넘는 단톡방을 운영하는 어떤 사람부터,
200명 가량의 텔레그램을 운영하는 어떤 사람까지..
그분들의 과거 예측이 상당히 잘 맞아왔기에 많이 의지했었더랬죠.
아니, 전체적인 판세가 아니라...
지금보면 기본적인것들...예를들어서,
이평선들의 모임..눌림목..거래량.. 이런것들을 종합할때
"이것은 분명히 곧 펌핑이 있다" 는 예측들이었죠.
결과론적인 얘기지만...세력들도 명분을 가지고 움직여야 펌핑에 큰돈이 안들겠죠.
그러니..어느정도의 보는눈이 있는사람들이 보기에 상승의 시그널이다...라는 차트들을 골라서..
살짝 펌핑만 시키더라도 눈여겨보던 개미들이 바로 붙을수 있는 그런 차트들을 펌핑시켰다는 얘기도 되고요.
암튼 이런부분에 있어 한때는 예언자로까지 보였던 사람들이 요새 하는말들을 종합해보면,
1. 여기서 치고 올라가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횡보가 길어지거나 아래로 갈것이다.
->지지선과 저항선에 대한 이해도가 있으면 누구나 할 수 있는 얘기.
2. 이번에 떨어지면 xxxx원까지 봐야할거 같다.
->마찬가지로 지지선에 대한 이해도가 있으면 누구나 할 수 있는 얘기.
즉, 나름 차트에 대해 일가견이 있는 사람들도.. 차트를 보고서 장기적인 얘측을 하기는 불가능하다
= 코인판은 차트대로 가지 않는다
그러나..그래도.. 차트말고는 당장은 기댈대가 없다는것 또한 현실이네요.
씁쓸합니다.
그래서 존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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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