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바이낸스 CEO가 암호화폐 시장의 흐름이 아시아로 넘어가고 있다고 말한거 본적있어?

우리나라는 지금 규제를 만들어가는 과정이라 우여곡절이 많지만,

일본에서는 웹3 산업 육성에 적극 나서면서 일본 진출에 호의적인 분위기가 만들어져 가고 있어. 

특히 일본에서는 22년 가상자산 소득세 세율을 55%에서 20%로 낮추면서 소득세 개정안이 변경됐고,

올해에는 가상자산 발행사등에게 부담을 줄여줄 수 있게 미실현 이익에 대한 과세를 중단했데.

너무 당연한 소리지? 우리나라도 이런부분은 긍정적으로 받아들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 

또 국제 웹3.0 전담 사무처를 신설하고 웹 3.0 백서를 승인하는등 다양한 디지털 자산 규제 환경을 만들어 가고 있는데

이러한 긍정적 변화때문에 국내의 많은 웹3 기업들이 일본에 진출하려고 하는것 같아. 

대략적으로 우리나라의 어떤 기업들이 일본에 진출하고 있는지 우선적으로 살펴볼게. 

[1. 마브렉스]

지난 1월에 일본 블록체인 게임 커뮤니티 YGG 재팬에 투자한 이력이 있고,

일본 가상자산거래소협회 JVCEA가 선정한 화이트리스트 코인에 등록됐대. 

일본은 폐쇄적 분위기라 화이트리스트로 선정한 가상자산만 거래소 상장 및 거래가 가능한데

마브렉스는 10월에 일본에 상장할 예정이래. 

[2. 컴투스]

컴투스는 오아시스랑 웹3 게임 시장 선점을 위한 공동 생태계 구축을 추진중인데

오아시스 메인넷에 밸리데이터로 참여하고 있는 더블점프 도쿄와도 기술,사업 자문을 포함해

일본 블록체인 규제에 최적화 된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라고하네.

[3. 네오핀]

네오핀은 일본 SBI홀딩스와 NFT 관련으로 일본 진출할 예정이래

특히 한국,중동,동남아의 NFT 프로젝트의 일본 진출을 도모하고, 

일본 내 유망 웹3 프로젝트의 지원 및 투자, 기술 지원등을 할 예정이래.

이 과정에서 네오핀은 이 프로젝트를 네오핀 생태계에 온보딩 시키고 사용처 확대 및 이용자 유입에 나설 예정이라고 해

[4. 오지스]

오지스는 일본 게임파이 겐소키시 온라인 메타월드와 파트너십을 통해 

클레이스왑 온보딩을 시작으로 생태계 확장을 할거라고 해

오지스는 겐소키시의 메타버스, RPG 콘텐츠와 글로벌 유저와의 시너지를 기대중이라고 하네

[5. 파이랩]

파이랩은 일본 IoT 전문 기업 쟈스미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는데

파이랩은 쟈스미에 KYC 인증과 가상자산 네임 서비스와 관련된 전반적인 지원 지공, 

바이프로스트 네트워크에서 쟈스미의 NFT 발행을 지원할것이라고해

또한 일본 엔화 기반의 스테이블 코인 JPYC를 바이프로스트 크로스체인 DEX (에버덱스)에서 지원하는 한편

애그리게이터에 유동성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하네.

업비트에서 인터뷰 한 내용을 보니 

일본 정부가 주도하는 이러한 암호화폐 규제변화는 더 많은 기업들의 일본 시장 진출로 이어질거라고 하더라.

아무래도 투자자에게 더욱 편안하고 유리한 방향으로 규제를 만들어 준다면 이는 많은 기업들의 가속화로 이어질 것이고 

이는 더 나아가 일본 전체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것이라고 보여.. 

우리나라도 폐쇄적인 규제보다는 조금 열린 규제로 정리됐음 좋겠다. 읽어봐줘서 고마워!